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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예의 읍락과 사회상 - ‘不耐濊國’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ocial differentiation and social aspect of Euprak(邑落) in DongYae(東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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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5 최종저작일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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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예의 읍락과 사회상 - ‘不耐濊國’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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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고대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고대사연구 / 81호 / 25 ~ 63페이지
    · 저자명 : 문창로

    초록

    동예지역에서 형성된 정치세력의 동향은 고조선 이래로 중국 군현 및 고구려로 이어지는 주변 세력의 부침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전개되었다. 기원전 2세기 무렵에 확인되는 ‘臨屯’은 이 지역의 크고 작은 정치집단의 집합체로서, 앞서 고조선의 멸망과 함께 臨屯郡으로 편제되었던 존재이다. 이후 漢의 임둔군 폐지, 낙랑군 동부도위의 설치는 이 지역에 대한 중국의 군현적 지배가 약화되었음을 의미한다. 후한 대에 동부도위가 철폐되면서 동예지역은 侯國으로 봉해졌으며, 요동방면에서 성장한 고구려 세력이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전까지 독립된 세력으로 존재했다.
    동예의 읍락 거수들이 소지한 후·읍군·삼로 등의 관직명은 그들의 현실적인 세력 크기에 따라 차등 반영된 것으로 이해된다. 특히 東部都尉가 관할했던 ‘영동7현’은 동예와 옥저지역에 삼한의 ‘國’ 단위에 상정되는 정치체가 적어도 7개 정도 있었던 사실을 전하며, 그 治所였던 不耐縣은 중심 세력으로 추정된다. 不耐濊國은 漢代의 官制에서 확인되는 功曹·主簿 등 諸曹의 屬吏를 두어, 동예사회의 정치적 성장을 알려준다. 읍락의 거수에서 성장한 불내예후는 다시 不耐濊王으로 봉해져, 불내예국은 동예지역의 유력한 정치세력으로 삼한의 大國에 비견될 소지를 갖는다.
    부여와 고구려는 ‘國中大會’의 제천의례로 통합된 제의형태를 보이지만, 동예의 舞天에서는 ‘祭天’과 함께 虎神을 숭배대상으로 삼았다. 그것은 삼한 國邑의 天神과 함께 신앙된 別邑의 鬼神 제사와 맥을 같이한다. 동예의 호신 제사가 읍락에서 이루어졌더라도, 크게 보아 그것은 무천 의례의 범주에 포함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을 것이다.
    동예의 읍락사회는 삼한의 그것에 비견될 정도로 분화되었지만, 본래 읍락이 지녔던 공동체적인 모습을 강하게 고수했다. 責禍로 상징되는 읍락단위의 경제적 배타성과 폐쇄성은 독자적 생활권역 확보라는 동예 읍락사회의 공동체적인 성격과 관계가 깊다. 다만 소국 단계를 넘어선 동예 불내예후의 정치적 위상을 고려한다면, ‘동성불혼’의 족외혼 습속은 중심 소국인 불내예국의 통혼을 통한 ‘동성’ 간의 결속을 다지는 정치적 외연의 확장 차원에서 접근해 볼 수도 있다. 읍락의 구성원인 生口나 下戶는 당시 동예 읍락의 사회적 소산이다. 동예사회가 소국 단계를 넘어서면서 계층분화의 양상은 읍락의 지배자인 거수층, 피지배층 일반민인 下戶, 그리고 노비와 같은 처지의 生口 등으로 전개되었다. 다만 동예사회는 아직 부여와 같은 사회발전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읍락 내에 豪民과 같은 존재가 뚜렷하게 대두하지 못했다.

    영어초록

    Political forces of trends, which was formed in DongYae(東濊) region, unfolded with a close relationship with ups and downs of power around. DongYae region became a Whoguk(侯國) after abolition of Eastern Section Defender(東部都尉) in the Eastern Han Dynasty(後漢), and it was existence as an independent force until that Goguryeo(高句麗), which was growed in Liao-dong(遼東) area, started to make inroad.
    The names of DongYae’s official title, such as Eupgun(邑君) and Samro(三老), can be understood that was reflected differentially depends on the real power size. Especially, the existence of ‘Seven prefectures(嶺東7縣)’ means that there was political organizations at least seven or more in the area of DongYae and Okcho(沃沮). Also, Bulnehu(不耐縣), which was a base for governing(治所) of in these area, is emerged as a central force. Practically only Bulneyehu(不耐濊侯) can explain the political growth of DongYae society through the Sokri(屬吏) of Jaejo(諸曹), which were identified in the public office system(官制) in Han(漢) era. Bulneyehu, which was grown from Geosu(渠帥) of Euprak, became Bulneyewang(不耐濊王). Bulneyeguk can be compared to Daeguk(大國) of Samhan(三韓) as an influential political force of DongYae region.
    Even though the sacrificial rites for heaven of Buyeo(夫餘) and Goguryeo was integrated with ‘Gukjungdaehwae(國中大會)’, ‘Hoshin(虎神)’ was worship with the sacrificial rites for heaven in the Mycheon(舞天) of DongYae. These share pulse with the spiritual worship ceremonies of a Byeoleup(別邑) with the God of heaven(天神) of Samhan’s Gukeup(國邑).
    The economic exclusion and closure of Euprak unit, which are represented as a ‘Chekhwa(責禍)’, have deeply relation with a communal characteristic of Euprak society. However, if you consider political status of DongYae’s Bulneyehu, you can apprehend folkway of exogamy of ‘Prohibition of marriages to members with the same family name(同姓不婚)’ as a political level expansion of extension trough the marriage of Bulneyeguk. ‘Sanggu(生口)’ and ‘Haho(下戶)’, which were member of Euprak, are social products of DongYae Euprak at the time. When DongYae society passed ‘Small State(小國)’ stage, the shape of the class differentiation developed an emergence of the classes, such as ‘Geosu(渠帥)’, which was ruler of Euprak, ‘Haho’, which was ordinary person, and ‘Sanggu(生口)’, which was slavery position. However, the presence, such as ‘Homin(豪民)’, were not appeared in the DongYae society, because their society could not develop like a Buyeo societ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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