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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상좌부 불교의 식문화 고찰 (Food Culture in Early and Theravāda Buddhism: From the Perspective of the Middle Path)

3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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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3 최종저작일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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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상좌부 불교의 식문화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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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도철학회
    · 수록지 정보 : 인도철학 / 39호 / 201 ~ 234페이지
    · 저자명 : 김한상

    초록

    본고의 목적은 중도적 관점에서 초기·상좌부 불교의 식문화를 고찰하는 것이다. 주지하듯이, 중도(中道)는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고 범행(梵行, brahma-cariya)을 닦는 방식이다.
    붓다는 첫 설법에서 다섯 비구들에게 중도를 설하여 감각적 쾌락과 고행이라는 두 극단을 따르지 않고 깨달음을 얻도록 했다. 똑같은 이치가 음식에도 적용된다. 붓다는 두 가지 극단적 식사법인 과식과 단식을 각각 감각적 쾌락과 고행으로 간주하여 비판하였다. 마찬가지로 붓다는 출가자들에게 육식을 특별히 금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채식을 하더라도 음식에 갈애(taṇhā)를 일으키면 육식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채식 그 자체가 영적인 청정에 이르는 길이라고 믿는 것은 ‘계금취(戒禁取)’의 한 예이며 ‘음식을 통한 청정’이라는 그릇된 견해일 뿐이다. 마음챙김(念, sati)과 올바른 주의(如理作意) 없이 음식을 먹으면 무엇을 먹든지 갈애가 일어난다. 붓다가 호불호(好不好)의 감정 없이 몸을 유지시키는 자양분으로만 음식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대로, ‘무엇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먹느냐’를 더 중요하다.
    상좌부 아비담마에 따르면, 음식은 소조색(所造色)에 해당한다. 이는 음식 그 자체는 도덕적 잣대로 판단할 수 없는 가치중립적인 무기(無記)임을 말해준다. ‘마음챙김 식사’를 통한‘음식의 적당량을 알기’는 붓다가 칭찬하고 권장한 것으로, 그 자체가 수행(bhāvanā)이자 건강을 증진하는 습관이다. 그래서 초기·상좌부 불교의 식문화는 건강이라는 세간의 행복과 열반이라는 출세간의 성취를 이루는 것을 지향한다고 말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food culture in Early and Theravāda Buddhism from the perspective of the Middle Path(majjhima-paṭipadā). The Middle Path, as is well known, is the way for leading a holy life(brahma-cariya) without going to extremes. Even in his first discourse the Buddha advised the five mendicants to avoid the extremes of sensual indulgence and self-mortification in their efforts to attain awakening. This holds true in eating.
    The Buddha rejected and criticized two extreme eating habits, over-eating and abstinence from food. He regarded the former as sensual indulgence and the later as self-mortification. In the same way, the Buddha did not prohibit the eating of meat by monks.
    In his view, eating only vegetables makes no difference because to take delight in doing so means craving(taṇhā). To believe that eating vegetarian diet is itself spiritually purifying would seem to be an example of the spiritual fetter of ‘attachment to rules and ritual(sīlabbata-parāmāsa)’ and a wrong notion of ‘purification through food(āhārena-suddhī).’Eating without mindfulness(sati) and wise reflection(yoniso-manasikāra) tends to produce craving regardless of the kind of food one takes.
    As the Buddha advised us to look food only as a source of sustenance without preferences, we should attach much importance on the attitude of taking food rather than food itself. According to Theravāda Abhidhamma, food belongs to the derived matter(upādāya‐rūpa). It suggests that food itself is the indeterminate(abyākata) which cannot be determined by ethical value. Moderation in food(bhojane mattaññutā) by way of ‘mindful eating’is a virtue praised by the Buddha and it is a way of mental development(bhāvanā) as well as a health-promoting habit.
    Therefore, we can say that the aim of food culture in Early and Theravāda Buddhism is to attain mundane wellbeing, health and supramundane achievement, Nibbān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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