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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선교사가 본 20세기 초 한국의 민속-한국문화와 민속을 바라 본 그들의 시선을 중심으로- (Korean Folklore in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viewed by German Missionaries-Focused on Their Attention to the Korean Culture and Folkl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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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2 최종저작일 2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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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선교사가 본 20세기 초 한국의 민속-한국문화와 민속을 바라 본 그들의 시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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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비교민속학회
    · 수록지 정보 : 비교민속학 / 51호 / 11 ~ 33페이지
    · 저자명 : 박일영

    초록

    지금까지 외국인 선교사들은 한국의 전통종교와 문화, 민간신앙 및 민속 일반에 대하여 한 결 같이 적대적인 태도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외국인 선교사들 중에서도 한국의 전통문화나 민간신앙, 고유 풍습과 민속 등에 대하여 호의적인 태도를 갖고 있던 인물들도 있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독일 남부 상트 오틸리엔에 본부를 두고 있던 베네딕도회 수도원의 노르베르트 베버 총원장과 그의 동료 선교사들이었다.
    본고는 이들 독일인 수도자-선교사들의 눈에 비친 1900년대 초 한국의 민속에 대한 실상을 알아보고자 하는 데 그 첫 목적을 둔다. 그들이 남긴 당시의 종교와 신앙, 문화와 민속에 대한 치밀하고도 방대한 자료들에 대한 연구는 인문, 사회의 다방면에 걸쳐 매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이다. 독일인 수도자-선교사들이 남긴 민속자료들은 당시 일본 제국주의 당국이 획책하던 문화 말살 정책으로 점차 사라져가던 한국의 순수한 전통문화와 민속의 실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이제 우리는 다양한 풍습과 민속이 서로 자주 접촉하는 다문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문화 간의 겨룸과 다툼은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100여 년 전부터 이 땅을 찾았던 독일인 선교사들이 낯선 풍습과 민속에 관하여 간직했던 자세를 심층적으로 고찰함으로써 오늘 이 땅에서 문화 간 교류와 협력의 올바른 길을 찾는 사람들에게 타산지석이 되리라고 여긴다.

    영어초록

    Until now, it is widely known that foreign missionaries were constantly hostile to Korean traditional culture or folklore. But among them there were personalities who had completely different attitudes. They surely were abbot Norbert Weber and his missionary colleagues who were originated from the ‘Benedictine Congregation of St. Ottilien’ in southern part of Germany.
    In this article, I try above all to dig out the actual circumstances of Korean folklore in the beginning of 1900's viewed by the German monk-missionaries. They left numerous materials about religion and belief, culture and folklore of Korea at that time. These vast materials have immeasurable value for the whole field of humanistic and social scientific research on Korea yesterday and today. The folklore data collected by German monk-missionaries showed even the real shape of pure Korean traditional culture and folklore, disappearing step by step because of the culture liquidation strategy i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In these days, we are living in a multi-cultural world where various kinds of customs and folklore encounter frequently. But, there still exists inter-cultural conflicts and struggles here and there in the global village. In such context, we can expect to find out a milestone for a genuine way of intercultural exchange and cooperation through deep approach to the attitudes of German monk-missionaries how they dealt honestly with strange culture and folklo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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