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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보암사 범종과 기평장사 (The Bronze Bell of Boam Temple and Pyeongjangsa Ki in Kor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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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2 최종저작일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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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보암사 범종과 기평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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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고려사학회
    · 수록지 정보 : 韓國史學報 / 87호 / 65 ~ 108페이지
    · 저자명 : 김창현

    초록

    북한산 서쪽 기슭에서 고려 동종이 발견되었는데, 사망한 父母와 아들 장군 奇福이樂岸에 오르기를, 夫婦가 福壽하기를 기원하며 주조해 보암사에 봉안하면서 ‘乙丑’에誌하며 ‘平章事 奇’라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평장사 기’를 기철로 간주하고, ‘乙丑’년을 1325년(충숙왕 12)으로 비정하는 견해와 ‘乙丑’은 1349년(충정왕 1)에 해당하는‘己丑’의 誤刻이라는 견해가 제기되었다. 종 바닥의 명문을 직접 확인한 결과 ‘乙丑’이선명해 판독 오류는 아니다. 을축 1325년 설은 이해에 기철이 평장사로 재임했을 가능성이 없고, 기철의 부모는 생존해 있었기에 성립할 수 없다. ‘평장사 기’가 기철이라면원 연호를 기재해야 당연하고, 적어도 누이의 황후책봉으로 인해 부친이 정승과 왕으로 추증된 후에는 그러한 관작을 기재해야 마땅하니, 기축 1349년 설도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무인정권기 기홍수는 을축년인 1205년(희종 원년)에 평장사로 재직하고 있었고, 고려중기에는 금연호 기피 분위기로 인해 간지를 쓰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므로 ‘평장사 기’는 평장사 기홍수로 판단된다. 대관전의 기홍수 글씨가 보암사종 제작 1년전에 최우 글씨로 대체되었는데 이 범종의 명문에는 그러한 과정의 처지가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영어초록

    The Bronze Bell of Koryo Dynasty was found at the western foothills of Mt. Bukhan. The words carved on it contained that in the year of ‘eulchuk(乙丑)’ Pyeongjangsa Ki moulded the bronze bell of Boam Temple in order to wish for climbing heaven of his dead parents and son, and for his own couple’s happiness and longevity.
    Pyeongjangsa Ki has been regarded as Ki Cheol by several researchers. In matters of ‘eulchuk’, one opinion is that it corresponded to the year of 1325(12 years of King Chungsuk's reign), the other opinion is that it was misspelled to be ‘gichuk(己丑)’ of 1349. I saw the original words of the bell, and ‘eulchuk’ was clear. Ki Cheol was not able to be renominated as Pyeongjangsa in the year of ‘eulchuk’(1325), and his parents were alive then. Pyeongjangsa Ki didn’t write the title of his parents. If Pyeongjangsa Ki had been Ki Cheol, the posthumous titles of his father would have been recorded after at least his sister was Empress, and he might have marked the era name of Yuan. Like this, views regarded Pyeongjangsa Ki as Ki Cheol were quite unacceptable. While Ki Hongsu in the military regime period was serving as Pyeongjangsa in the year of ‘eulchuk’(1205, the first year of King Huijong), sexagenary cycle was preferred in the middle of Koryo Dynasty. Therefore Pyeongjangsa Ki was judged as Pyeongjangsa, Ki Hongsu. Ki Hongsu’s handwriting of Daegwan Hall was substituted with Choi Wu’s. The letters of Boam Temple’s bell were carved on the bottom to be hardly seen. This might mean the difficult situation of military official who couldn't become the supreme leade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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