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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법철학』에서의 Gewissen의 문제 (‘Gewissen’ in Hegel’s Philosophy of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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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0 최종저작일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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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 『법철학』에서의 Gewissen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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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동서철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서철학연구 / 79호 / 253 ~ 278페이지
    · 저자명 : 백훈승

    초록

    이 글은 헤겔 『법철학』에서 도덕의 영역으로부터 인륜의 영역에로의 이행과정에 있어서 헤겔이 칸트의 의무윤리학을 어떻게 비판하고 있는지, 그리고 도덕의 영역에서 Gewissen이 차지하고 있는 역할과 의미를 해명함으로써, 헤겔이 말하고 있는 ‘인륜’이 ‘도덕’과 어떤 차별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드러내는 한편, Gewissen이라는 용어가 우리말로 어떻게 번역되어야 하는가를 논구한다. 헤겔이 말하고 있는 Gewissen은 선으로도 악으로도 될 수 있는 것이다. 즉, Gewissen은 선 자체가 아니라, 단지 선에 대한 주관적인 도덕적 확신에 불과하다. 이것은 형식적 Gewissen이다. 우리의 심성이 즉자대자적으로 선한 것⋅보편적으로 선한 것을 의욕할 경우, 다시 말하면 우리의 주관적인 지(知)나 의욕이 즉자대자적으로 타당한 이성적 내용 혹은 진정한 선과 부합하는 경우, 진정한 Gewissen, 즉 양심이 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Gewissen은, ‘(주관적인) 도덕의식’ 내지는 ‘(주관적인) 도덕적 확신’일 뿐이다. 헤겔은 ‘양심’에 해당하는 것을, “진정한 도덕적 확신”으로, 선으로도 악으로도 될 수 있는 도덕적 확신을 “형식적인 도덕적 확신”으로 부르고 있음을 텍스트에 의거하여 드러낸다.

    영어초록

    This essay aims at not only disclosing how Hegel criticizes the duty ethics of Kant in the process of transition from the region of ‘morarity’(Moralität) to the region of ’ethical life’(Sittlichkeit) in Hegel's Philosophy of Right., but also explicating the difference between morality and ethical life through the presentation of the roll and the meaning that ‘Gewissen’(conscience) takes in the realm of morality. Furthermore, it is examined how the word Gewissen has to be translated into Korean. The ‘Gewissen’ in Hegel intends to follow the universal good or strives to fullfill merely subjective desires. On the former occasion Gewissen is called good, while on the latter occasion bad. Gewissen is therefore merely a moral conviction or moral consciousness about the good, not in itself good. When our subjective knowledge or volition corresponds to the in-and-for itself valid rational contents or the real good, it becomes true conscience (das wahrhafte Gewissen). Otherwise, conscience is nothing but a (subjective) moral consciousness or conviction (das formelle Gewissen). Hegel calls the former “real moral conviction”, the latter “formal moral conviction”. It is therefore claimed in this essay, that only to the former we have to use the terminology ‘Yang-Shim’[양심(良心)], but to the latter ‘moral consciousness’ or ‘moral convict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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