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국어 문법 관련 교육의 연구현황 (Research Status of Chinese language Grammar Education in Kore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중국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중국학논총 / 78호 / 25 ~ 44페이지
· 저자명 : 임지영

초록

중국어 교육은 1992년 한·중 수교 이전부터 진행됐기 때문에 그리 짧은 편은 아니다. 수립 이후부터 보더라도 꽤 긴 시간 동안 중국어 교육을 수행했지만 영어 교육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매우 더딘 편이다. 중국어 교육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모색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되어 온 중국어 교육의 현황을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중국어 문법 교육에 관해 연구하여 발표한 학술지 논문과 중국어 관련 학과에서의 문법 과목 개설 현황 및 시중에 출판되고 있는 관련 서적의 현황 등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문법의 이론이나 방법에 관한 연구가 아니고, 향후 효과적인 문법 교육을 위해서 문법 교육 연구와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함에 그 의의와 가치를 두고 있다.

영어초록

Chinese language education was conducted before diplomatic relations between Korea and China in 1992, so it is not that short. Even after its establishment, Chinese education has been conducted for quite a long time, but compared to English education, the pace of development is relatively slow. In order to find out what direction Chinese education should go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reflect on the current status of Chinese education that has been conduc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cademic papers published on Chinese grammar education, the opening of grammar subjects in Chinese-related departments, and the current status of textbooks published on the market, and to think about future tasks. This study is not a study on the theory or method of grammar, but has its significance and value in objectively grasping the research and status of grammar education for effective grammar education in the futur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