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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시네마 1: 운동-이미지』에 나타난 ‘운동에 관한 논제’ - ‘세 번째 논제: 운동과 변화’를 중심으로 (On the thesis about the movement in Deleuze's Cinema 1: the movement-image - Especially on the third thesis: the movement and the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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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9 최종저작일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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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의 『시네마 1: 운동-이미지』에 나타난 ‘운동에 관한 논제’ - ‘세 번째 논제: 운동과 변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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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외국문학연구 / 50호 / 75 ~ 96페이지
    · 저자명 : 김형래

    초록

    본고는 들뢰즈의 <시네마 1>에 나타난 베르그손의 운동에 관한 논제를 다루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세 번째 논제: 운동과 변화’ 부분을 분석한다. 이 부분은 베르그손주의자인 들뢰즈 철학의 핵심, 즉, 그의 존재론을 가늠케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하이데거가 그러하듯이 들뢰즈의 존재는 존재자들 전체의 관계질서에 다름 아니다. 부분과 전체에 관한 논의로 보자면 존재자들은 부분들을, 존재는 부분들 전체의 관계질서를 의미한다. 들뢰즈는 운동에 관한 세 번째 논제에서 이 부분들의 운동을 지속으로, 그리고 이 지속을 전체로, 다시 전체를 열린집합, 개방성, 혹은 관계로 설명하고 있다. 즉 부분들의 운동과 그것들의 질적 변화는 지속과 전체에 대한 이해 없이는 설명할 수 없다. 그리고 이 지속과 전체는 부분들의 폐쇄집합이 아닌 열린 집합의 성격을 통해 이해될 수 있다. 여기서 하이데거와 유사한 들뢰즈의 존재론을 파악할 수 있다. 물론 본고는 하이데거와 들뢰즈의 존재론의 차이에 대한 상세한 논의는 논외로 한다.
    무엇보다 들뢰즈가 <시네마 1>에서 이러한 논의를 영화에 대한 논의로 확장하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그래서 부분과 전체에 대한 논의는 운동과 변화에 대한 논의로 확장되고, 또 나아가 프레임과 쇼트, 그리고 몽타주에 대한 논의로 확장되고 있다. 본고는 이러한 논의를 위해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본고는 전통적인 철학에서 부분과 전체, 혹은 존재자와 존재에 대한 논의가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다루고, 다음으로 들뢰즈의 운동에 관한 세 가지 논제를 차례로 다룬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consists of two parts. The first part reports a brief history of the discussions about a part and the whole, or das Seiende and das Sein in the philosophy. The second part deals with the third thesis about the movement: the movement and the change in Deleuze's Cinema 1: the movement-image.
    For Deleuze, the simple movement from A to B is the transition, and a qualitative change is the movement. This movement as the qualitative change is durée, one of the Bergson's notions. Moreover, according to Deleuze, durée has not to do with a closed set, but with the whole and the relation.
    It implies the core of Deleuze's philosophy, namely, his ontology, which is comparable with the ontology of Heidegger. It discusses on the relation of a part and the whole, or 'das Sein' and 'das Seiende'. Like Heidegger, Deleuze argues that the whole is not the sum of the individual parts.
    Deleuze applies this principle to the cinema. The moving images consist of 24 images per second. According to Deleuze, an image is not an immobile section, but a moving section. These images does not form a set out of the immobile sections, but the whole out of the moving sections. The parts of a set are closed, but the parts of the whole are opened to the whole, because the parts are always moving. A framing, shots, and montage work like this. When as the moving parts, they are related with the whole, they can be meaningful.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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