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애니메이션 배경색에서의 생리적 색채론 연구 -디즈니 극장판 작품 중심으로- (A Study on the Theory of Physiological Color in Background Color of the 2D Animation -Focusing on the Disney Animation for Film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디자인학회
· 수록지 정보 : 디자인학연구 / 22권 / 4호 / 207 ~ 216페이지
· 저자명 : 정현선, 김재호, 이현우

초록

본 논문은 2D 애니메이션 배경색에 나타나는 생리적 색채론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구체적으로, 기존의 디즈니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사건 발생과 함께 의도적 배경색이 삽입된 장면을 추출하여 배경색의 노출 시간을 분석하고 뒤이어오는 사건 종료 장면의 배경색을 통해 대립색 요구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본 논문에서는 배경색의 색채자극이 강한 장면 다음에는 대체적으로 대립되는 색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노출되는 시간도 완전한 색 소실이 일어나지 않는 범위로 사용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결론적으로 국내 2D 애니메이션과 비교해 보았을 때, 디즈니 2D 애니메이션은 강렬하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면서도 색순응에 따른 색 소실을 피하고 대립색 요구를 만족시키는 등 색채자극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영어초록

This paper is studied for the physiological color theory based on the 2D animation's background color. In the concrete, We selected scenes which have inserted background color with outbreak of event in the Disney animation for film, and analyzed out exposure time of it and opposition color array. This paper is found out the fact that have oppositive relation between scene's color which is expressed strong and the next scene's color. Also, it is found out that exposure time of the scene less than 3 minute. Therefore, the Disney 2D animation's color is not only expressed gorgeous and strong but also applied excellently to the physiological color theory in comparison with Korea 2D anim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