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친선과 연대의 정치성― 『韓中文化』와 중국발 모더니티의 수용을 중심으로 (Politics of Goodwill and Solidarity― Focusing on 『Korean-Chinese Culture』 and Accommodation of modernity from China)

32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07 최종저작일 2019.06
32P 미리보기
친선과 연대의 정치성― 『韓中文化』와 중국발 모더니티의 수용을 중심으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대동문화연구 / 106호 / 379 ~ 410페이지
    · 저자명 : 최진호

    초록

    본 논문은 해방기 잡지 『韓中文化』를 중심으로 한국의 중국 모더니티 수용 양상을 다루었다. 해방된 한국 사회는 당면한 한국 사회의 모순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과의 협력과 연대를 고민한 바 있다. 국공의 분열과 대립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중국’은 자신의 ‘운명’을 ‘신민주주의’ 속에서 탐색하고 있었다. 이것이 정치적 입장차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지식인들이 중국을 통해 새로운 지적・문화적 가능성을 찾고자 한 배경이다. ‘韓中文化協會’와 『韓中文化』 역시 이런 지적 자장의 일부분을 구성했다. 그러나 냉전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신민주주의’ 관련 담론들은 공론장에서 사라진다. 해방기 한국 사회에서 장제스와 마오쩌둥으로 상징되는 중국의 두 모더니티가 충돌했고, 마오쩌둥으로 상징되는 모더니티는 은폐된 것이다. 한국과 중국의 친목과 연대를 말하는 『한중문화』는 이 충돌과 은폐를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韓中文化』는 중국과의 문화적 교류를 역설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중국’의 변화를 사고하지 못했다. ‘문화와 전통’을 공유한 집단의 연대와 교류만을 상정하고, ‘적’으로 상징되는 ‘사회주의 중국’애 대한 이해를 포기하는데 이로 인해 당대 중국을 이해할 전망을 상실한다. 혁명의 역동성으로 상징되는 ‘중국문제’의 정치성이 제거되자 현재의 중국이 아니라 ‘과거의 전통 중국’만이 남게 된다. 결국 해방기 ‘중국’을 다룬 종합잡지였던 『한중문화』는 현실의 중국을 사고할 수 없었다. 그리고 역동적 중국 이해를 포기하는 순간 ‘중국 문화’를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한중문화’의 상호 교류가 불가능하게 된 이유를 돌아본 순간, 한국인들의 통념화 된 중국이해와 대면하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韓中文化』의 중국의 모더니티의 수용은 친선과 연대로 표명되는 한중교류의 한계와 가능성을 드러낸다.

    영어초록

    In this research, I analyzed the Chinese related books produced and distributed in the Liberation Period, and the 『Korean-Chinese Culture』 issuing process by the culural association of Korea-China and the discourse contained in it. It is work to materialize the historical context of understanding to China at this time. At that time, Korean society thaught about cooperation and solidarity with China in order to resolve the contradiction of Korean society. Despite the differences between left and right political positions, Korean society looked for new intellectual and cultural possibilities in China. These facts are the background of the Korea-China Cultural Association and the Korea-China culture that interested in Chinese Modernity. Under the influence of the Cold War, Chinese socialists' interest in Korean society had disappeared from the surface. 『Korean-Chinese Culture』's attitude of solidarity with 『Korean-Chinese Culture』 shows this kind of aspect well. 『Korean-Chinese culture』 did not think about the actual driving force of China despite talking about goodwill and solidarity with China. By abandoning the understanding of the enemy, it abandoned the possibility of understanding modern China. The political nature of the "Chinese issue" symbolized by the driving force of the revolution has disappeared. As a result, in China's intellectual discourse, real China has disappeared and only past China has remained. However, paradoxically, at the moment of thinking about conditions that China and Korea can not interact, someone were able to dismantle Korean's understanding of China's popularized China. In conclusion, China's modernity acceptance of 『Korean-Chinese Culture』 shows another possibility from the limit of Korean-Chinese exchange consisting of goodwill and solidarity names.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대동문화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1월 23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1:24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