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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철학적 패러다임에 대한 연구 ― <이무치유以無治有>의 철학원리를 중심으로 ― (A Research on the Philosophical Paradigms of the Laozi)

3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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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3 최종저작일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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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철학적 패러다임에 대한 연구 ― &lt;이무치유以無治有&gt;의 철학원리를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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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동양철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양철학 / 30호 / 323 ~ 358페이지
    · 저자명 : 송영배

    초록

    20세기 후반의 고고학적 발굴의 성과는, 노자 텍스트가 장기간에 걸쳐서 다양한 편집자들에 의해 편집되고 변천되어 왔음을 알린다, 그 결과 현존 『노자』텍스트 속에는 서로 공통점도 있지만 서로 상충되는 내용도 있다. 곽점죽간 『노자』 갑, 을, 병본처럼, 『노자』 어록들이 장기간 상이하게 존재해왔다. 현재와 같은 텍스트로 완결된 것은 기원전 3세기 진시황 때라고 추정된다. 노자의 특징이 ‘유’와 ‘무’를 통한 철학적 작업이라고 한다면, 이런 ‘유’와 ‘무’의 상호 전환은 손무의 병법에도 주요한 특징이기 때문에, 『노자』의 철학적 작업은 기원전 5세기의 손무시대나, 그보다 조금 뒤에 시작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노자』에서는 ‘유’를 존재케 하는 형이상학적 근거로 ‘무’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무본’론에서 두 가지 상이한 군주 ‘무위’의 정치학설이 도출되었다. 첫째는 개인주의적 정치학설이다. 이것은 개인의 자연스런 생명의 전개와 정신적 자유의 보장을 중시하면서, 소규모 공동체의 이상을 말한다. 다른 하나는 군주의 주도적 ‘유위’의 정치를 반대한다. 군주의 자의적 통치를 배제하고, 합리적 제도의 정치제도의 이상을 말하지만, 이 통치 틀에 저항할 수 있는 우민정책을 권장한다. 백성에게는 우민정치, 군주에게는 주관적 인식의 배제를 요구하는 군주 ‘무위’의 정치도술은 이상적이긴 하지만, 반문화적이다. 군주나 백성 모두에게 자발성의 발휘보다는 자동기계와 같은 맹목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영어초록

    The archaeological excavations during the second half of the 20th century told us that Laozi was a text that has been edited and developed by various editors for a long period of time. As a result, Laozi which is handed down to us, includes many points where its contents contradict within itself. Like the three different versions found in the Guodian Laozi, writings of Laozi have existed as separate texts for a long period of time. It is suspected that Laozi as we know now, has been compiled around 3rd century BCE during the time of First Emperor of Qin. If the philosophy of Laozi is a system concerning the 'existence' and 'non-existence,' or namely, you(有) and wu(無), since such system was a major characteristics of Sun Wu's School of Military, the philosophical works of Laozi probably have started around 5th century BCE during the time of Sun Wu, or a little after that.
    In the thoughts of Laozi, ‘wu’(無)0 is the metaphysical ground for the existence of ‘you’(有), and from this, two different kinds of political theories of 'non-action' or ‘wuwei’(無爲) have developed. First is an individualistic politics which emphasizes on the natural process of life and spiritual freedom, and thus makes an ideal of small group communities. The other stands in opposition to the 'active' participation of the ruler in the politics. A ruler must exterminate any of his arbitrary intervention and follow the rational system, and along with such system, obscurantism is practiced in order to prevent any possibilities of rebellion. This kind of political theory, which asserts obscurantism for the people and extermination of arbitrary intervention for the ruler is very much idealistic but anti-cultural at the same time. It requires that both the ruler and the people should be blind like a machine rather than manifesting their own spontaneit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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