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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의 ‘무의미한 명제’의 해명 (Wittgenstein's elucidation about 'unsinnig Sa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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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2 최종저작일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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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의 ‘무의미한 명제’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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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철학회
    · 수록지 정보 : 철학연구 / 124권 / 135 ~ 161페이지
    · 저자명 : 변탁규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비트겐슈타인이 『논고』에서 언급한 ‘무의미한 명제’를 해명하는데 있다.
    비트겐슈타인의 전기저작으로 대표되는 『논고』는 ‘말할 수 있는 세계’를 한계지음으로써 ‘말할 수 없는 세계’를 드러내어 보여주고 있다. 물론, ‘말할 수 있는 세계’를 한계짓는 작업은 ‘말할 수 없는 세계’를 보여주기 위한 비트겐슈타인의 전략이다. 언어의 세계를 통해 보여지는 언어 저편의 세계는 언어의 논리로 볼 때 그 세계는 무의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세계는 우리 삶의 가치와 의미를 담고 있고, 우리의 삶의 태도를 결정한다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비트겐슈타인은 『논고』에서 그 스스로가 자신의 책이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소개하면서, 그는 “정확히 이 두 번째 부분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 거기서 궁극적으로 언급하고자 했던 ‘윤리’, ‘종교’, ‘미학’ 등과 같은 영역은 두 번째 부분, 즉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에 의하면,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에 관해서는 침묵해야’ 했다. 그래서 그는 언어 안에서 ‘말해 질 수 있는 것’에 관한 한계를 분명히 그음으로써, 그 한계 건너편에 놓여 있는 것 -단순히 무의미가 될 것-을 침묵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비트겐슈타인은 자신의 『논고』를 통해 다양한 명제들을 분석하고, 말해질 수 있는 것들과 말해 질 수 없는 것들을 구분한다.
    나아가, 단지 보여 줄 수 있는 것의 한계를 분명히 함으로써 말할 수 없는 것들, 즉 우리의 삶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무의미한 명제들을 드러내어 해명하는 것이 바로 그가 『논고』에서 진정으로 하고 싶어 했던 목적이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영어초록

    This paper argues that what Wittgenstein wanted to prove was to reveal 'unsinnig Sat' which he regarded as important in our life by analyzing his early propositions. He introduces that his book is divided into two parts in his Tratatus saying, "I wanted to write that my work consists of two parts : of the one which is here, and of everything which I have not written." Interestingly, He says "precisely this second part is the important one." And It is his point that what we cannot talk about is important. For example, they are 'ethics', 'religion', 'aesthetics' etc. He says, "We must pass over in silence what we cannot talk about." His philosophical method is that is revealed what will be in language that the limit can be drawn, and what lies on the other side of the limit will simply be nonsense.
    Therefore, he clarifies his propositions and clearly differentiates what can be said from what cannot be said in his Tratatus. He ultimately proves that revealing and elucidating what can't be said, or 'unsinnig Satz', which is of the most importance in our life, are the true purpose of his writing Tratatus by placing a clear limit on what can be said.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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