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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의 목소리 -朝鮮思想通信社 간행 『朝鮮及朝鮮民族』(1927)을 통해 본 식민지/제국의 문화교섭- (The Voice of Colony -The Cultural Negotiation in Colony/Empire Seen through 『Joseongeupjoseonminjok(朝鮮及朝鮮民族, 1927)』 Published by Joseonsasangtongsinsa(朝鮮思想通信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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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1 최종저작일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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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의 목소리 -朝鮮思想通信社 간행 『朝鮮及朝鮮民族』(1927)을 통해 본 식민지/제국의 문화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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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학연구 / 48호 / 145 ~ 168페이지
    · 저자명 : 정종현

    초록

    이 글은 伊藤韓堂이 운영한 ‘조선사상통신사’ 창립 1주년 기념집 『朝鮮及朝鮮民族』1집(1927)을 분석한 연구이다. 伊藤韓堂은 이른 시기 조선으로 건너와 『매일신보』의 조선어판 편집 등을 담당했고, ‘조선어연구회’를 조직하여 재조선일본인을 위한 조선어 학습 교재 등을 편찬한 언론인이다. 자신이 정착한 식민지 조선이라는 장소를 자기 정체성의 토대로 삼았던 그는 1920년대 총독부 정치의 슬로건이었던 ‘내선융화’가 민간의 차원에서 이루어지길 바랐다. 그는 진정한 ‘내선융화’를 위해서는 ‘조선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으며, 그를 실현하기 위해 ‘조선사상통신사’를 설립했다. 여기서 간행된 『朝鮮思想通信』은 조선인 신문과 잡지의 사설과 시론, 문예물 등을 일본어로 번역하였다. 이것은 식민지 통치에 활용된 측면도 있지만,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의 견해와 문화를 이해하는 통로이기도 했다. 1926년부터 1943년 伊藤韓堂이 죽을 때까지 17년간 발행된 『朝鮮思想通信』의 성격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朝鮮及朝鮮民族』1집이다. 최남선의 「블함문화론」을 포함 28편의 글이 실린 이 책에는 내선일체론자부터, 자치론자, 신간회 간부 등에 이르는, 당대 조선의 다양한 정치적 목소리가 포함되었다. 또한, 한글, 무궁화, 온돌, 과거제도, 조선의 시문(詩文) 등 조선문화에 대한 학술적 논의도 소개되어 있다. 특히, 이 책에는 검열의 현황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를 통해 당대 검열 권력이 조선의 어떠한 목소리를 불온시 했는가를 확인할 수 있다. 伊藤韓堂 등 편집자들이 조선을 제국의 한 지방으로 통합하려는 의도 속에 조선문화를 로컬컬러로 의미화하고자 했다면, 여기에 글을 실은 많은 조선 지식인들은 주체화의 목소리를 일본인에게 전하려했다. 이 책에는 이처럼 상이한 욕망의 충돌이 드러나 있다.

    영어초록

    This writing is a study that analyzed the first edition(1927) of 『Joseongeupjos eonminjok(朝鮮及朝鮮民族)』 in commemoration of the first anniversary in the foundation of ‘Joseonsasangtongsinsa(朝鮮思想通信社)’ that Ideunghandang(伊藤韓堂) managed. Ideunghandang(伊藤韓堂), who regarded a place called the colony Joseon in which he had roots as the foundation of own identity, desired for being non-governmentally achieved ‘Naeseonyunghwa(內鮮融化)’ that had been the political slogan of the Government General in the 1920s. He asserted that there is necessity of listening to ‘Joseon people’s voice’ aiming at the real ‘Naeseonyunghwa(內鮮融化).’ 『Joseonsasangtongsin(朝鮮思想通信)』, which was published for realizing this, translated editorials, current views, and literary works in Joseon people’s newspapers and journals into Japanese. His goal was to allow Joseon people and culture to be understood by Japanese people through this translation. The first edition of 『Joseongeupjoseonminjok(朝鮮及朝鮮民族)』 is what compressively shows the character of 『Joseonsasangtongsin(朝鮮思想通信)』, which had been issued for 17 years from 1926 up to 1943 when Ideunghandang(伊藤韓堂) died. This book of being put 28 pieces of the writing including Choe Nam-seon’s 「Beulhammunhwaron(不咸文化論)」 was involved diverse political voices reaching autonomist, Shinganhoe(新幹會) management including Naeseonilcheronja(內鮮一體論者) in Joseon at that time. Also, it is introduced even an academic discussion about Joseon culture such as Hangeul(Korean alphabet), Mugunghwa(Hibiscus syriacus, the national flower of Korea), Ondol, and Gwageojedo(科擧制度, examination system). Especially, this book is literally left the present status of censorship, thereby being able to confirm which voice in Joseon was considered to be rebellious by the censorship authority. This book was being collided the desires in editors, who try to integrate Joseon into one region of the empire and to signify Joseon culture as local color, and in Joseon intellects, who intend to deliver the voice of subjectivation to Japanese peopl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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