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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山 李基敬의 삶과 思想에 대한 一攷 (A Study on the Life and Idea of Lee Gi-g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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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1 최종저작일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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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山 李基敬의 삶과 思想에 대한 一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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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퇴계학부산연구원
    · 수록지 정보 : 퇴계학논총 / 18호 / 167 ~ 193페이지
    · 저자명 : 이형성

    초록

    목산(木山) 이기경(李基敬)은 가학을 계승하다가 24세 때 도암(陶庵) 이재(李縡)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다. 과거에 급제한 이후, 그는 소신 있는 관리가 되고자 하여, 잘못된 관리를 보면 가차 없이 상소로 공척하고 뜻있는 선비를 보면 구명하였다.
    그의 상소에는 영조의 탕평책을 풍자하는 면이 있기도 하고 위배되는 내용도 있었다. 그리하여 사적에서 삭제당하고 해남현에 정배되는가 하면, 관직이 삭탈되고 남해현의 서민으로 강등되어 흑산도로 유배되기도 하였다. 그는 관리자로 벼슬에 있을 때나, 죄인으로 유배지에 있을 때 줄곧 일기를 썼다. 이러한 일기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관리자로 있을 때에는 책임의식을 다하고자 하는 것이었고 죄인의 신분으로 있을 때에는 자신에 대한 성찰의식을 갖는 것이었다.
    유배에 처할 정도로 그가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펼친 것은 바로 『서경(書經)』 「홍범(洪範)」편에서 언급한 ‘황극탕평론(皇極蕩平論)’에 의거한 것이었다. 즉 군주라면 우주의 중심이 되는 ‘황극’과 같이 치우침과 편벽됨이 없는 자세로 정치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기경이 현실정치에서 ‘황극탕평론’을 주장하고 있으나, 성리학적 리기론은 리(理)와 기(氣)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서로 회통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심성론에서의 인물성동이론(人物性同異論) 탐구는 ‘같으면서 다르다[同而異]’는 논지를 일관되게 원용하여 치우치지 않는 학적 자세를 취하는 것이었다. 이기경의 리와 기에 대한 관점 제시, 그리고 성에 대한 ‘같으면서 다르다’는 논지 전개는 당시의 성리학적 논쟁을 지양하면서 종합하고 절충하여 회통시키고자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영어초록

    Moksan(木山) Lee Gi-gyoung(李基敬)이 learned from Do-am Lee Jae. He passed Gwa-geo(科擧: the highest civil service examination) and worked as a civil servant with a firm political idea of his own, which sometimes caused the king to be angry with him and him to be banished several times. He wrote journal always no matter where he was: in the central government or in his banished sites. He wrote it not only for just recording but for trying to fulfill his sense of responsibility while in government and for being enlightened of himself while in banished sites.
    He could show his own political viewpoint so strongly that he was banished since he was based on the theory of HwangGeukTangPyeong(皇極蕩平), which told kings to be neither inclined nor unfair to a certain political idea as if they should be ‘HwangGeuk’ that was the center of the universe.
    His theory of Ri(理) and Gi(氣) based on Neo-Confucianism was for interchange between Ri and Gi. His study on the theory of InMulSeongDongYi(人物性同異: People and thing are same and different) made him have the academic attitude not inclined to a certain political party only, referring to its idea: ‘Different while same’. He showed such political idea to have the Neo-Confucianism arguments of that time interchange each other by making them generalized and compromised into one with such arguments sublated.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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