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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년 이즈모(出雲)에 묻힌 표류민김옥복 시신의 송환에 관한 고찰 (A study of sending Kim Ok-Bok's corpse back to Joseon who was buried at Izumo(出雲) in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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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1 최종저작일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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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5년 이즈모(出雲)에 묻힌 표류민김옥복 시신의 송환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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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단국대학교 동아시아인문융복합연구소
    · 수록지 정보 : 日本學硏究 / 48권 / 127 ~ 146페이지
    · 저자명 : 안대수

    초록

    본고는 1695년 1월 23일 이즈모(出雲) 간도군(神門郡) 사기우라(鷺浦)에 표착시 사망한 김옥복(金玉福)의 유해가 함께 표착한 일행과 더불어 조선에 돌아오지 못하고, 약 1년 8개월 뒤인 1696년 9월 18일에서야 송환된 사건에 대해 검토한 것으로 크게 네 단락으로 나누어 김옥복 시신 송환과정을 분석하였다. 첫째 ‘조선에 송환된 표류민 사망자’ 에서는 1695년 1월 23일 이전 일본에 표착한 조선인 중 사망자가 발생한 삼척표류민(사망자 : 최남[崔男])과 경주・장기표류민(사망자 : 이귀산[李貴山])의 송환과정을 분석하여 생존자와 사망자가 함께 조선에 송환된 경과를 알 수 있었고, 둘째 ‘일본에 매장된 조선인 표류민’ 에서는 김옥복의 일행이자 울진표류민 생존자 6명이 조선으로 귀환한 내용을 바탕으로 김옥복이 표류하게 된 동기, 사망원인, 시신이 일본에 매장된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조선에 송환된 김옥복의 유해’ 에서는 시신송환방법을 둘러싼 대마번(対馬藩)과 조선측간의 의견차이, 김옥복의 유해가 일본에서 조선(왜관[和館])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이 드러났고, 넷째 ‘김옥복 송환사자 접대’ 에서는 시신을 송환한 유타니 야스케(柚谷弥助)일행의 접대문제로 조선측이 고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영어초록

    On 23 January 1695, Kim Ok-Bok who was an inhabitant of Uljin died when he was cast ashore of Sagiura(鷺浦) of Izumo(出雲). He was supposed to be sent back to Joseon with a group of survivors in accordance with the custom but he was buried at the place he died. This was contrary to examples that all survivors and a diseased person were sent back to Joseon such as a fishermen of Sam-Cheok who was cast ashore of Iwami(石見) (the deceased : Nam Choi) and a fishermen of Gyeong-Ju・Jang-Gi who was cast ashore of Nagato(長門) (The deceased : Gui-San Lee). Joseon requested to send the corpse of Kim Ok-Bok by the method of Zunbu (順付) because Ozaki Kinzaemon(尾崎近左衛門) already sent back the survivors from Uljin. However, Tsushima domain persisted in its opinion to send an envoy when it sent back the corpse because the corpse was buried in Japan and would be sent back to Joseon with the approval of Bakuhu(幕府). At last, Tsushima domain sent an envoy led by Yutani Yasuke(柚谷弥助) to send back the corpse of Kim Ok-Bok.Joseon and Japan had friction in the matter of offering hospitality to the envoy. At first, Joseon did not plan to offer hospitality and planed to offer only Tokairōmai(渡海粮米) to the envoy led by Yutani Yasuke(柚谷弥助). However, Joseon decided to offer hospitality to the envoy and offer Tokairōmai (渡海粮米) as the same amount as a small ship to people on a ship that carried the corpse of Kim Ok-Bok because of the persistent request of Tsushima domain. It could be inferred that Tsushima domain sent an envoy instead of using the method of Zunbu (順付) in order to make a profit by appealing that the matter was closely related to Bakuhu(幕府). Therefore, it could be considered that the corpse was carried in a big ship to receive more amount of Tokairōmai (渡海粮米).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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