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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을 통해 제기된 인간에 관한 몇 가지 물음 - 『지하에서 쓴 수기』, 『1984』, 『페스트』를 중심으로 (Some questions on humanity raised through mathematical formulae: with special focus on Notes from Underground by Dostoevsky, 1984 by Orwell, and The plague by Ca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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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30 최종저작일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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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을 통해 제기된 인간에 관한 몇 가지 물음 - 『지하에서 쓴 수기』, 『1984』, 『페스트』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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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비교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비교문화연구 / 57권 / 227 ~ 256페이지
    · 저자명 : 신정아, 최용호

    초록

    이 논문에서 우리가 비교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하는 주제는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의 『지하에서 쓴 수기』와 조지 오웰의 『1984』, 그리고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에서 제기되는 인간에 대한 물음이다. 이 물음에 접근하기 위해 우리가 주목한 것은 이 세 작품에 공히 등장하는 수식이다. 즉, 『지하에서 쓴 수기』에 등장하는 2×2와 『1984』와 『페스트』에 등장하는 2+2가 그것이다. 『지하에서 쓴 수기』에서 2×2=4라는 수식이 수정궁으로 대변되는 이상사회의 건축 원리를 가리킨다면 2×2=5라는 수식은 이 사회에 가해진 저주, 다시 말해 인간의 탈구축적 욕구를 나타내는 언어행위를 상징한다. 『1984』에서 2+2=4라는 수식은 2+2=5를 강요하는 전체주의의 이데올로기에 맞선 인간 정신을 대변한다. 『페스트』에 등장하는 2+2=4라는 수식은 하나의 진리이지만 이 진리는 결정되는 순간 평범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하는 것으로 다루어진다. 『지하에서 쓴 수기』에서 2×2=5라고 외치는 인간은 목적의 실현을 미루거나 실현된 목적을 파괴함으로써 삶의 과정에 역사성을 다시 부여하는 존재다. 『1984』에서 2+2=4라고 대답하는 인간은 비록 실패로 끝날지언정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적 존재다. 『페스트』에서 2+2=4라고 결정한 인간은 이 결정에 충실한 존재다. 이 세 작품에서 인간은 목적을 과정으로 되돌리거나 과정에서 인간성을 드러내거나 진리의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충실하거나 간에 모두 과정의 존재들이다. 수식이라는 하나의 문제 공간에 등장한 과정으로서의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의 역사를 다시 쓰는 무한하게 유한한 존재에 다름 아니다.

    영어초록

    In this paper, the theme that we would like to deal with from the perspective of comparative literature is related to the question of humanity, which is supposed to be raised through the following three works: Notes from Underground by Dostoevsky, 1984 by Orwell, and The Plague by Camus. To address this question, we would like to put a special focus on the mathematical formulae that appear in common in these three works. In Notes, while 2×2=4 refers to a constructing principle of the ideal society represented by the Crystal Palace, 2×2=5 symbolizes the curse on this society, i.e., a kind of speech act that is based on man’s desire to deconstruct. In 1984, the addition 2+2=4 stands for the human spirit resisting the totalitarian ideology that imposes the formula 2+2=5. In The Plague, 2+2=4 is a truth that should be considered simply ordinary, as soon as determined as such. In Notes, the human is a being that delays the realization of a goal or destroys the goal, in order to reassign historicity to the process of life. In 1984, the human is described as a spiritual being who persistently refuses to surrender, even though he or she ends up in failure. In The Plague, the human that has determined 2+2=4 is a being faithful to this determination. To conclude, in those three works, the human is viewed in common as a being who is engaged in an endless process of historical order. In other words, he or she is nothing but an infinitely finite being who is committed to endlessly rewriting his or her own histo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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