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명청교체기 한 조선 군인의 포로 체험과 귀환의 서사- 任埅의 <記任廷益生還始末>를 중심으로 (Experience of a Joseon Soldier as a Prisoner of War and Epic of Return during the Transition Period from Ming to Qing Dynasty - Focused on Giimjeongiksaenghwalsimal by Im Bang(任埅))

36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30 최종저작일 2014.02
36P 미리보기
명청교체기 한 조선 군인의 포로 체험과 귀환의 서사- 任埅의 &lt;記任廷益生還始末&gt;를 중심으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악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악어문학 / 62호 / 151 ~ 186페이지
    · 저자명 : 김일환

    초록

    명청교체기에 ‘중국’으로 파병되었던 장졸들은 죽거나 잊혀졌다. 명나라의 후금 공략에 동원된 장졸들은 대부분 전사했고, 청나라를 위해 명과 전투를 벌인 장졸들은 그 존재가 잊혀졌다. ‘충절과 의리’로 표상된 ‘죽은 사람’들만 공적 기록과 몇몇 개인들의 글에 예외적으로 남을 수 있었다. 이들은 국가 차원에서 이루어진 과거사 편찬 작업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반면 살아 돌아온 장졸들은 조선 조정으로부터 어떤 대우도 받지 못하였다. 이들의 ‘생환’은 국가 차원의 기념할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특히 청을 도와 명을 공격한 장졸은 은혜를 잊은 존재였다. 또한 이들은 자신의 체험을 글로 표현할 능력을 가지지 못했고, 글을 쓸 수 있는 문인 지식인들과 어떤 접점을 만들 수 없었기 때에 자신들의 신산스러운 삶을 제대로 전할 수 없었다. 金英哲이나 任廷益 같은 몇몇만 예외적으로 문인들의 글에 힘입어 그 드라마틱한 삶을 남길 수 있었다.
    살아서 돌아오면 기억되지 않는다. 살아서 송환된 林慶業도 결국 죽고 나서야 義理의 상징으로 부활했다. 金應河처럼 국가적 또는 정권 차원에서 활용되면 그의 삶은 기억된다. 李士龍이나 崔孝一처럼 당파적 차원의 상징으로 작용할 수 있으면, 그의 삶은 기억된다. 이 글은 任埅이라는 문인의 손에 남겨진 任廷益이라는 한 지방 군인의 인생 유전을 통해 명청교체기 중국과 조선에서 있던 ‘전쟁’의 비극이 한 개인의 얼마나 고난에 빠뜨렸는가를 살펴보았다. 아울러 任埅이 연민과 호기심에서 글을 지었지만, 제도화된 세계에 들어와 자기 정파의 이해와 맞물리면서 결국 이데올로기 구축에 이르는 과정도 확인했다.

    영어초록

    Soldiers dispatched to China during the transition period from Ming to Qing dynasty were forgotten or died. The officers and men who helped Ming dynasty were mostly dead. The soldiers who helped Qing dynasty were forgotten. Only ‘the dead’ who could be symbolized by ‘loyalty’ was exclusively remembered in personal writings or official records. They were the subjects of the projects to compile the past affairs on the government level. Meanwhile, the officers and men returned alive couldn't get any benefits from the government of Joseon dynasty. Their return had no values to be memorized on the government level. Furthermore, they had no ability to write their experience, and couldn't make any connections to the intellectuals who could write. Thus, they couldn't acknowledge their hardship. Only the individuals including Kim Yeongcheol(金英哲) or Im Jeongik proclaimed their dramatic life through the writing by literary men.
    Those who return alive are not remembered. Im Gyeongeop(林慶業) repatriated alive was finally revitalized as the symbol of loyalty after his death. Those who were used on the national or political aspects like Kim Eungha(金應河) are remembered. Moreover, those who could be the symbol on the aspect of political party including Yi Saryong(李士龍) or Choi Hyoil(崔孝一) could be remembered. This paper investigated how severe hardship was caused to an individual by the tragedy of ‘war’ between Joseon and China during the transition period from Ming to Qing dynasty by examining the life story of a local soldier ‘Im Jeongik’ written by an literary man ‘Im Bang.’ Furthermore, it was also identified that Im Bang finally built the ideology in connection with the understanding of his own political party while he started writing by sympathy and curiosity.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동악어문학”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2월 09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2:58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