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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初期 朝?明 二重受職女眞人의 兩屬問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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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30 최종저작일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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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初期 朝?明 二重受職女眞人의 兩屬問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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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조선시대사학회
    · 수록지 정보 : 조선시대사학보 / 40호 / 5 ~ 44페이지
    · 저자명 : 한성주

    초록

    조선시대에는 북방의 여진에 대해 懷柔와 征伐을 위시한 强穩兩面의 羈策을 실시하여 국경지방의 소요를 억제하는 한편 4군 6진을 설치하여 압록강과 두만강을 조선의 行政權이 미치는 실질적인 국경으로 만들었다. 여진에 대한 강경책은 정벌 등의 무력적 행위를 통해 나타난 반면 회유책은 그들의 來朝를 받아들이는 통교정책과 官職을 수여하는 授職政策이 그 근간이 되어 왔다고 할 수 있다. 세종대 4군 6진의 설치 이후에는 수직정책이 광범위하게 실시되었는데, 이것은 여진 藩籬 또는 藩戶 구축과 깊은 관련이 있다. 즉 여진에 대한 수직을 통해 여진세력을 회유복속시키고자 하였으며 이를 통해 여진 번호를 구축하여 변방을 안정시키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세종은 기존의 수직정책을 변화시키기 시작했는데, 주로 向化人을 대상으로 하던 수직정책을 두만강압록강 거주 여진인에게까지 확대하고, 明官職을 이미 가지고 있는 여진인에게도 조선의 관직을 수여하기 시작하였다.명관직을 가지고 있는 여진인에 대한 조선의 관직 수여는 동맹가첩목아 死後 그 아들인 童倉에 대한 문제부터 시작되었다. 동창에 대한 수직은 명 관직을 받은 여진인에 대한 조선의 관직 수여의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朝鮮王朝實錄을 중심으로 파악되는 조명 이중수직여진인의 수는 世宗代에는 22명이며, 世祖代에는 76명이나 되었다.세조대에는 압록강 유역의 建州三衛와 通交하게 되고 建州衛都督 李古納哈建州左衛都督 童倉에게 각각 知中樞院事의 관직을 제수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명과의 외교적 문제로 비화되기도 하였다. 또한 조명 이중수직여진인인 浪兒罕에 대한 처벌이 조선과 명 사이에 외교문제화 되었다. 즉 명에서는 이고납합동창 등이 명 조정의 職事를 받았음을 강조하면서 조선에서 이들에게 관직을 준 점, 낭발아한을 처벌할 때 명에 보고하지 않은 점 등을 문제 삼고 있었다.이렇듯 朝鮮 初期 朝明 二重受職女眞人의 발생은 조명간 외교적 문제를 유발하여 여진의 조명 양속적 성격을 발생시켰다. 한편 조선에서 명관직을 받은 여진인에 대해 수직을 단행할 수 있었던 것, 또 명에서 건주삼위와의 통교 및 낭발아한의 처벌에 문제를 삼은 것은, 당시 동북아시아의 정세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즉 북방 몽고 세력의 재성장과 그로 인한 명의 遼東에서의 영향력 상실, 조선의 4군 6진의 설치와 여진의 이동 및 성장 등으로 인하여 15세기 동아시아 정세는 또다시 급격히 변화하고 있었으며, 위 사례들은 당시의 요동 정세를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鮮初 女眞 勢力은 조선과 명으로부터 각각 官職을 받고 조선과 명에 來朝하면서 경제적 이익을 취하였지만, 조선과 명 어느 쪽에도 완전히 服屬되어 있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중국의 학자들은 明代 女眞衛所를 근거로 여진이 중국의 행정구역에 편입되어 있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여진위소는 명대의 일반적인 위소와는 다른 羈衛所로서, 명의 官員이 파견된 것이 아니라 여진의 大小酋長이 그대로 衛所官職에 임명하였고, 그 관직은 世襲되었으며, 여진위소 官職者는 來朝와 朝貢이라는 형식을 통해 명과 통교하였을 뿐이며 그 독자성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렇게 본다면 명의 여진에 대한 위소관직 수여는 조선의 授職政策과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조명 이중수직여진인의 존재는 여진의 조명 양속적 성격을 발생시키며, 조선에도 여진이 從屬되어 있었다는 주장이 가능하게 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여진인들이 조선과 명에서 받은 관직을 두고 살펴볼 경우이며, 영토적인 면을 두고 볼 때는 조선과 명 어느 한쪽으로의 從屬的 성격을 논할 부분도, 兩屬的 성격을 논할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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