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核氣의 形象醫學的 考察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의병리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 20권 / 3호 / 516 ~ 521페이지
· 저자명 : 이용태, 정흥식

초록

梅核氣는 情志鬱結로 緩慢하게 발병하고 乳는 外感 등으로 비교적 급하게 風熱 症狀이 생기고 扁桃腺에 病變이 생긴다3) 梅核氣와 瘤瘤란 서양의학적으로 甲狀腺疾患인데 氣血이 엉켜 뭉쳐서 생긴다. 은 몹시 근심하거나 성을 내서 心과 肺가 傷하여 생긴 것이다. 이것은 목이나 어깨에 많이 생긴다. 瘤는 힘든 일이나 性生活을 지나치게 하여 생긴 것인데, 이때는 邪氣가 經絡의 虛한 곳을 따라서 머물기 때문에 아무 데나 생긴다. 이것들은 年數가 深遠하고 侵大侵長하다. 堅硬하여 움직일 수 없는 것은 石이라 하고, 皮色이 변하지 않는 것은 肉이라 하고 筋脈이 露結하는 것은 筋이라 하고, 赤脈이 交結하는 것은 血이라 하고 憂愁를 따라서 消長하는 症을 氣이라 한다攀 許浚, 對譯 東醫寶鑑, 법인문화사, P1485攀攀. 朴은 목의 앞은 火로 인하여 病이 되고 뒤는 水로 인하여 病이 되는데 목 앞의 病은 甲狀腺이 대표적인데 火로 인한 病이라고 하였으며 또 목은 胞絡으로 보니 月經이 不通되면 부풀어 오른다攀 大韓傳統韓醫學會篇, 芝山先生臨床學特講Ⅳ, P183攀攀고 하였다.瘤는 목이나 어깨에서 부풀어 外見上 보이고 이것에 비해 梅核氣는 外見上 보이지 않고 咽部에 異物感을 주로 느낀다.4) 梅核氣와 胸가슴이 차고(滿) 아프지 않는 症을 胸라고 하는데 心腹間의 梅核氣와 비슷하다. 그러나 心腹間의 梅核氣는 胸腹間의 氣鬱滯가 原因이고, 胸는 內傷, 七情傷, 誤治를 原因攀 오충환, 흉통의 형상의학적 치료, P21攀攀으로 보면서 血로부터 오는 症이니 를 다스릴 때는 脾土를 補益하고 血藥으로 다스리는 法이 가장 현명하다攀 許浚, 對譯 東醫寶鑑, 법인문화사, 攀攀고 하여 心血不足이 원인임을 알 수 있다. 즉, 心腹間의 梅核氣는 氣鬱滯로 발생하고 胸는 心血不足으로 생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