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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草綱目』과 『金光明經』의 病因과 除病에 대한 비교연구 - 계절, 오행, 오미, 오장, 맛(음식), 병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 (Comparative Study on the Causes and Treatment of Diseases in Bonchogangmok and Geumgwangmyeongg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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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8 최종저작일 2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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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草綱目』과 『金光明經』의 病因과 除病에 대한 비교연구 - 계절, 오행, 오미, 오장, 맛(음식), 병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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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불교학보 / 107호 / 9 ~ 41페이지
    · 저자명 : 장재진

    초록

    본 논문은 『本草綱目』과 『金光明經』에 나타난 병인(病因)과 제병(除病)에 관한 내용을 모색하여, 병인과 제병에 대해 오행과 오미 그리고 오장과 계절과의 연관성 인식과 이에 따른 해결 방안이 어떻게 제시되었는가에 대한 비교연구이다.
    『本草綱目』에 언급된 오미, 오행, 오장과의 관련성을 통해서 병인과 제병에 대한 해결책을 ‘오행의기’와 ‘오행편승’에서 제시한 내용에 대해 모색하고, 『金光明經』 「除病品」에서 언급된 병인은 『金光明最勝王經玄樞』에서 언급된 신라 승려 원효(元曉)의 주석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인도 의학이나 불교 의학에서는 오대나 사대, 오미나 육미, 그리고 계절에 따른 병인과 치병에 대한 언급이 대부분을 이룬다. 이와 달리 한의학의 경우 오미를 오행과 오장 그리고 계절에 따른 대응 관계를 중심으로 병인과 제병에 대해 언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발생한 두 의학의 비교연구를 통해서 보편성과 상이성을 알 수 있으며 이를 통한 두 문화 간의 전승과 자생의 자취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plores the contents of the Boncho Gangmok (本草綱目) and Geum Gwang Myeong Gyeong (Suvarṇabhāsottamasūtra) on the causes of diseases and the treatment of diseases, and is a comparative study on how the five elements, five tastes, five internal organs, and seasons are recognized in relation to the causes of diseases and the treatment of diseases, and how solutions are presented accordingly.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ive tastes, five elements, and five viscera mentioned in the Boncho Gangmok, we will explore the contents presented in the Five Elements Relationships and Five Elements Predominance and Five Elements Predominance, and examine the causes of diseases mentioned in the Chapter on Eliminating Disease (除病品) of the Geumgwangmok through the commentary of the Silla monk Wonhyo (元曉, 617-686 AD) mentioned in the Mysterious Pivot of the Sutra of Golden Light (⾦光明最勝王經⽞樞).
    Indian or Buddhist medicine largely mention five elements (a, vac, rajas, hetu, and kha), four elements (a, vac, rajas, and hetu), five tastes (sweet, sour, salty, bitter, and pungent), six tastes (sweet, sour, salty, bitter, and pungent), and the causes and cures of diseases according to seasons.
    In contrast, in Oriental medicine, the causes and cures are mentioned based on five elements, five internal organs, and the corresponding relationships according to seasons. Through comparative studies of the two medicines that occurred in different times and spaces, we can determine their universality and differences. We can thus find traces of transmission and self-generation between the two cultur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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