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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V 드라마의 장애 재현 - <사랑한다고 말해줘>,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중심으로 - (Disability reproduction of Korean TV dramas - Focusing on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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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8 최종저작일 2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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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V 드라마의 장애 재현 - &lt;사랑한다고 말해줘&gt;, &lt;반짝이는 워터멜론&gt;을 중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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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민족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어문논집 / 102호 / 81 ~ 110페이지
    · 저자명 : 문선영

    초록

    한국 드라마에서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을 주인공으로 다룬 경우는 흔하지 않다. TV 드라마에서 장애인은 주요 인물이 아닌 주변 인물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드라마에서 등장하는 장애인을 재현하는 방식에 변화가 있었다. 장애인을 돌봄의 대상이나 동정, 연민을 자아내는 부차적 인물에서 벗어나 주체적 인물로 재현하는 한국 드라마가 증가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청각장애를 소재로 하여 청각 장애인이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두 드라마에서 주목할 점은 청각 장애인을 다룬 기존 한국 드라마와 달리 수화(手話)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수화가 드라마에 적극적으로 반영된 것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 및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에 대한 담론 형성이라는 배경에서 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다. 드라마 플랫폼의 변화 및 베리어프리 문화 운동의 영향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재현은 변화가 시작되었다.
    두 편의 드라마는 기존의 드라마에서 청각장애를 결함으로 보고 감추거나 극복해야 하는 요소로 설정하며 청각 장애인을 비현실적으로 그리지 않는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비장애인의 관점에서 벗어나 농인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는 재현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애를 다룬 한국 드라마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영어초록

    In Korean dramas, it is not common to treat the disabled as the subject or the disabled as the main character. In most TV dramas, the disabled often appeared as surrounding characters rather than major characters.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 change in the way people with disabilities appear in Korean dramas. Korean dramas that reproduce the disabled as a subjective character, away from the object of care or a secondary character that evokes sympathy or compassion, have begun to increase.
    <Tell Me I Love You> and <Twinkle Watermelon> have a common point that a deaf person appears as a major character based on a hearing impairment. What is noteworthy about the two dramas is that they are actively using sign language, unlike existing Korean dramas dealing with hearing-impaired people. The change in the drama platform and the influence of the barrier-free cultural movement, the reproduction of the hearing-impaired (person) has begun to change.
    The two dramas set the hearing impairment as an element that must be hidden or overcome in the existing dramas, and do not unrealistically portray the hearing-impaired. <Tell Me I Love You> and <Twinkle Watermelon> can be expected to provide a new turning point in Korean dramas dealing with disabilities in that they are taking a reproduction method of understanding the language and culture of the deaf, away from the perspective of the non-disabl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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