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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세기 한글간찰에서의 음절말 ‘ㅅ’형과 ‘ㄷ’형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Syllable-Finals ‘ㅅ’ and ‘ㄷ’ among the Hangeul Letters Used during 16th to 18th Centu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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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8 최종저작일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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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세기 한글간찰에서의 음절말 ‘ㅅ’형과 ‘ㄷ’형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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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어사학회
    · 수록지 정보 : 국어사연구 / 26호 / 185 ~ 218페이지
    · 저자명 : 김성옥

    초록

    본 연구는 16~18세기 한글간찰을 대상으로 기저형 음절말 /ㅅ/과 /ㄷ/, 그리고 기저형 음절말 ‘/ㅌ/, /ㅈ/, /ㅊ/’에 대한 표기 변화 과정을 고찰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기저형 음절말 /ㅅ/의 표기 변화를 위해서는 의존명사 ‘것’과 일반명사 ‘옷’(衣), 그리고 각 한글간찰별로 ‘젓, 굿, 항것, 벗­(脫)’, ‘빗졉, 뭇, 짓­(作), 닷’, ‘ᄃᆞᆺ~듯, ᄀᆞᆺ, 그ᄅᆞᆺ(器)’ 등의 어사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기저형 음절말 /ㅅ/은 /ㄷ/과의 중화 과정에서 ‘ㄷ’형과의 혼기를 예측하였으나, 이러한 예측과는 달리 한글간찰에서의 기저형 음절말 /ㅅ/은 ‘ㄷ’형과의 혼기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기저형 음절말 /ㄷ/의 표기 변화를 위해서는 ‘몯>못’과 ‘몯ᄒᆞ­>못ᄒᆞ­’, 용언 어간 ‘믿­(信), 받­(受), 얻­(得), 듣­(聞)’ 등을 비롯하여 각 한글간찰에서의 기저형 음절말 /ㄷ/의 어사들을 통해 살폈고, 기저형 음절말 ‘/ㅌ/, /ㅈ/, /ㅊ/’의 중화형에 대한 표기 변화를 위해서는 각 한글간찰에서의 ‘ᄀᆞᇀ­(>같­, 同), 긑(>끝, 末), 밭(田), 닞­(>잊­, 忘), 낮(晝), 빛(光), 낯(>낱, 個)’ 등의 어사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그리하여 기저형 음절말 /ㄷ/은 음절말에서의 /ㅅ/과 /ㄷ/이 중화되는 과정에서 ‘ㅅ’형과의 혼기됨을, 그리고 기저형 음절말 ‘/ㅌ/, /ㅈ/, /ㅊ/’ 또한 음절말에서의 중화형이 ‘ㄷ’과 ‘ㅅ’형으로 혼기됨을 보이다가, 18세기 이후에는 기저형 음절말 /ㅅ/과 /ㄷ/, 그리고 기저형 음절말 ‘/ㅌ/, /ㅈ/, /ㅊ/’의 중화형 모두 ‘ㅅ’형으로의 표기적 경향을 보임을 살필 수 있었다. 이로써 기저형 음절말 /ㅅ/과 기저형 음절말 /ㄷ/은 중화 과정에서 이들이 동일한 혼기 과정을 보이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이들의 혼기 양상을 기저형 음절말 /ㅅ/과 /ㄷ/, 그리고 기저형 음절말 ‘/ㅌ/, /ㅈ/, /ㅊ/’에 대한 세분화된 분석 없이 16~17세기 초반까지는 음절말에서의 ‘ㄷ’형이 ‘ㅅ’형보다 우세한 양상을 보이다가 17세기 중반 이후에는 음절말에서의 ‘ㅅ’형이 ‘ㄷ’형보다 우세하였다는 등의 해석은 앞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연구 등을 통해 재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보았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intended to review the changing procedure of the writing trend of the base-type syllable-finals /ㅅ/, /ㄷ/, and ‘/ㅌ/, /ㅈ/, /ㅊ/’ targeting the Hangeul Letters used during the 16th to 18th Centuries. In order to find out the change trend of the writing of a base-type syllable-final, /ㅅ/, a dependent noun ‘것’ and a common noun, ‘옷’(衣), and words for each Hangeul Letter, such as, ‘젓, 굿, 항것, 벗­(脫)’, ‘빗접, 뭇, 짓­(作), 닷’, ‘ᄃᆞᆺ∼듯, ᄀᆞᆺ, 그ᄅᆞᆺ(器)’ etc. have been mainly examined first. Thus, it was expected that the base-type syllable-finals /ㅅ/ and /ㄷ/ might be mixed spelled with ‘ㄷ’ type, but unlike such an expectation, it was found that the base-type syllable-final /ㅅ/ among Hangeul Letters was rarely mixed spelled. In order to check the changes of writing the base-type syllable-final, /ㄷ/, the words using the base-type syllable-final among each Hangeul Letter including ‘몯>못’ and ‘몯ᄒᆞ­>못ᄒᆞ­’, the words using the base-type syllable- final, /ㄷ/, including some predicate stems, such as, ‘믿­(信), 받­(受), 얻­(得), 듣­(聞)’ were examined. In order to examine the changes of writing the neutralized types of the neutralized forms of the base-type syllable-finals, ‘/ㅌ/, /ㅈ/, /ㅊ/, the words, such as ‘ᄀᆞᇀ­(>같­, 同), 긑(>끝, 末), 밭(田), 닞­(>잊­, 忘), 낮(晝), 빛(光), 낯(>낱, 個)’ among Hangeul Letters were mainly examined. Therefore, it was found that the base-type syllable-final /ㄷ/ was spelled mixed with ‘ㅅ’-type while it was neutralized and the neutralized types of the base-type syllable-finals ‘/ㅌ/, /ㅈ/, /ㅊ/’ also were spelled mixed as the ‘ㄷ’ and ‘ㅅ’ types for a while, but since the 18th century, it was found that it showed a trend that all of the neutralized types between the base-type syllable-finals /ㅅ/, /ㄷ/ and /ㅌ/, /ㅈ/, /ㅊ/ used to be written as ‘ㅅ’ type. So, it was found that the base-type syllable-finals /ㅅ/ & /ㄷ/ were not mixed spelled in the same type during the neutralization procedure. Accordingly, it was assumed that it must be re-examined through a more specific & in-depth study in the future to interpret that it was in a trend that the syllable-final ‘ㄷ’ was used more than ‘ㅅ’ during the 16th to 17th Centuries and ‘ㅅ’ was more used than ‘ㄷ’ after the middle of the 17th century without a specific analysis of the base-type syllable-finals /ㅅ/, /ㄷ/ and /ㅌ/, /ㅈ/, /ㅊ/.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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