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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쉬르의 ‘자기생성하는 의미’의 현상학: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의 계승과 개정 (The Phenomenology of Self-Generating Sense by Marc Richir: Heritage and Refoundation of Edmund Husserl’s Phenome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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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5 최종저작일 20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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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쉬르의 ‘자기생성하는 의미’의 현상학: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의 계승과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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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철학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철학연구 / 147호 / 325 ~ 356페이지
    · 저자명 : 정성경

    초록

    벨기에 태생 마크 리쉬르(Marc Richir, 1943-2015)는 에드문트 후설의 초월론적 발생적 현상학을 비판적으로 계승하고 개정하는 제3세대 현상학자이다. 본고는 리쉬르의 현상학을 “자기생성하는 의미의 현상학”으로 특징지워 분석한다. 리쉬르는 평생에 걸쳐 후설의 저작 및 유고들에 대한 치밀한 분석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면서도 결코 후설의 충실한 주석가로 남아 있지 않고, 오히려 후설의 진정한 현상학적 기획을 완수하는 방향으로 후설을 넘어서고자 했다. 그는 특히 후설의 수동적 종합이 더 이상 의식의 종합이라고 불릴수 없는 지점에서 출발하여 초월론적 주관성의 상징적 설립을 문제삼으며 그것의 가능조건인 의미의 자기생성을 해명하고자 한다. 리쉬르는 “현상일 뿐인현상”이라는 개념으로 초월론적 주관성을 넘어선 현상학적 장을 탐구하며, 현상화의 이중운동 속에서 의미의 자기생성을 설명한다. 이를 위해 그는 상징적으로 설립된 초월론적 주관성과 그것의 지향적 구조를 과장법적으로 판단중지하고, 그를 통해 열린 현상학적 장에서의 “야생적 존재”와 “초월론적 도식기능”의 이중성을 통해 새로운 현상학적 건축술을 제시한다. “숭고의 순간”은현상학적 장과 상징적 장 간의 간극과 의미 생성의 출발점을 설명하며, 현상학이 규정성 너머의 미규정성으로부터 출발해야 할 필연성을 역설한다.

    영어초록

    Marc Richir, a third-generation phenomenologist, critically inherits and refounds Edmund Husserl’s transcendental genetic phenomenology.
    This article characterizes and analyzes Richir’s phenomenology as a “phenomenology of self-generating sense”. Although Richir devoted much of his work to meticulous analyses of Husserl’s published writings and unpublished manuscripts, he never limited himself to being a faithful exegete. Instead, he sought to go beyond Husserl, aiming to fulfill what he considered Husserl’s true phenomenological project. In particular, Richir challenges the symbolic institution of transcendental subjectivity to the extent that Husserl’s passive syntheses can no longer be described as syntheses of consciousness. He endeavors to elucidate the condition of possibility for this symbolic institution: the process of self-generating sense. Through the concept of “phenomenon as nothing but phenomenon,” Richir explores a phenomenological field that transcends the limits of transcendental subjectivity, describing the emergence of meaning within the dual movement of phenomenalization. To achieve this, he employs a phenomenological “hyperbolic” epoche of symbolically instituted transcendental subjectivity and its intentional structures. This suspension opens up a phenomenological field where Richir proposes a new phenomenological architectonics, centered on the duality of “wild Wesen(Wesen sauvages)” and “transcendental schematism.” The concept of the “moment of the sublime” illustrates the birth of the gap between the phenomenological and symbolic fields while revealing the origin of generation of sense. Richir thus emphasizes the necessity for phenomenology to begin from indeterminacy beyond all determinatio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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