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공간’에서 신체건축의 가능성에 관한 연구 -쿱 힘멜블라우의 <심혼 공간 아스트로 밸룬>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Body-Architecture in ‘Body-Space’ - Focused on by Coop Himmelblau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 6권 / 4호 / 115 ~ 125페이지
· 저자명 : 임진호, 정성인, 천의영

초록

본 논문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의 물질적 연장실체에 대한 정신적 사유실체를 분리한 기계적 한계를 극복하고 몸과 공간의 새로운 관계설정을 필요로 하는데서 시작한다. 인간자체가 기계적인 존재라고 일원시하는 들뢰즈의 확장된 인간기계화과정을 통해 인간자체가 건축적 주체행위로 형성되는 아스트로 밸룬을 중심으로 건축의 비정형성과 신체건축의 가능성에 대해 목적을 가지고 연구한다. 이는 몸-공간의 개인화된 건축을 통해 새로운 공간의 대안적 확장에 대한 가능성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첫째, 몸의 기계적 개념변화에 대해 잠재적인 신체의 확장가능성을 언급한 들뢰즈의‘기계-되기’의 현상학적 개념을 살펴보고 지각의 확장 구조가 탈육체화된 건축의 개인화를 탐구한다. 둘째, 아스트로 밸룬을 통해 신체의 지각경계가 사라진 주관적 공간의 증강된 신체건축의 재현을 분석한다. 이로 인해, 인간의 기계적 분열, 결합으로 물리적 공간해체가 가능함을 인지하고, 주관적인 건축 표상에 대한 탐구를 통해, 몸-공간의 건축적 구성으로 제안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starts from the point at which the mechanical limits that have separated psychological privately-owned substances related to the individual’s extended material substances will be overcome, and a new relationship between the ‘body-space’ needs to be built in near future.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irregular features of buildings and the possibilities for body building based on Deleuze’s extended human mechanization process which regards humans as mechanical beings, and the Astro Balloon, which views humans as architecturally independent beings. First, this paper reviews the phenomenological concepts of Deleuze’s ‘becoming machines,’ which discusses the potential for body extension with regard to mechanical change for concepts in the body, and studies architectural personalization, where the extended structure for awareness is disembodied. Second, it analyzes reproductions of reinforced body architectures for subjective spaces where perceptive boundaries do not exist, based on Astro Balloon. And suggests architectural structures of the ‘body-space’ by studying subjective architecture symbol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