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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상과 문화재 사이에서-숭례문, 황궁우, 경회루를 통해 본 근대 ‘한국’ 표상 건축물의 위상- (Between Objects of Tourism and Cultural Properties -Changes in Meanings of Sungnyemun, Gyeonghoeru, and Hwanggungu, Buildings Representing “Korea” in Modern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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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3 최종저작일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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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상과 문화재 사이에서-숭례문, 황궁우, 경회루를 통해 본 근대 ‘한국’ 표상 건축물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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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동아시아문화연구 / 59호 / 15 ~ 42페이지
    · 저자명 : 목수현

    초록

    근대기 외국인들의 눈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로 보였던 숭례문, 경회루, 황궁우는 조선시대에서 대한제국기에 이르기까지 도성 문, 궁궐의 누각, 원구단의 주요 건물로 세워진 것이다. 그러나 개항과 일제 강점기를 거치면서 그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었다.
    숭례문은 한양 도성의 대표적인 문으로, 외국인들에게 한양의 표상에서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꼽혔으며, 수많은 기행문에 기록되거나 사진이 수록되었다. 그러나 통감부 시기인 1907년에 양쪽 성벽이 헐리고 1937년에는 통행이 완전히 금지되어 문으로서의 기능이 정지되었다. 이후 숭례문은 관광의 대상으로 전락했으며 이러한 시선은 해방 후에도 지속되었다. 이제는 다만 ‘국보 1호’인 문화재로 인식될 뿐이다.
    황궁우는 1897년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원구단의 주요 건물이지만, 일제 강점기인 1914년에 원구단 자리에 철도호텔이 세워지면서 홀로 남겨졌다. 이후 호텔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이국적인 정취를 안겨주는 정원의 건물처럼 인식되었다. 현재에도 황궁우는 본래의 맥락을 잃어버린 채 조선호텔의 뒤편에 자리 잡고 있다.
    경회루는 조선왕조의 법궁인 경복궁의 주요 전각으로, 국왕이 연회를 베풀던 공간이었다. 그러나 1896년 고종이 아관파천으로 경복궁을 비운 이후 일본인 관료들의 연회장이 되었으며 이러한 관습은 해방 이후 1970년대까지 이어졌다.
    역사적인 연원을 간직한 이러한 건물들이 현재는 ‘문화재’로 보호받고 있지만, 여전히 눈요기거리인 관광의 시선에 머물러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건물들이 외국인들의 눈에 한국을 대표하는 표상으로 인식된 것은 근대기에 형성된 이국취미의 시선에 의한 것이었으며, 본래의 역사문화적인 맥락을 잃어버린 것이었다. 국보, 사적 등으로 지정된 오늘날에도 과연 그 가치가 제대로 복원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반성이 요구된다.

    영어초록

    Sungnyemun, Gyeonghoeru, and Hwanggungu were the most representative construct of Korea to foreigners’ eyes during the modern era. They were respectively built as a gate of a capital city, a pavilion of a royal palace, and a main building of Wongudan. However, through the period of open port and Japanese colonization, their meanings were changed.
    Sungnyemun, a main gate of Hanyang, had been chosen as a symbol of Hanyang and even Korea, and thus many travelogues had mentioned it and included its picture image. However, in 1907 the wall on both sides of the gate was demolished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Resident-General of Korea; in 1937 its function as a gate completely stopped by prohibiting passing through it. Since then Sungnyemun was reduced to an object of tourism. The tourist perspective toward Sungnyemun remained. Now it is just considered as one of cultural properties, “National Treasure 1.”Gyeonghoeru is a main pavilion of Gyeongbokgung, a most important palace of the Joseon dynasty. The kings held a party at Gyeonghoeru. However, it was used as a banquet hall for Japanese colonialists since 1896 when King Gojong left Gyeongbokgung by Korea royal refuge at the Russian legation. Gyeonghoeru was used the same way until the 1970s after the independence of Korea.
    Hwanggungu is one of main buildings of Wongudan where King Gojong proclaimed the Daehan Empire in 1897. But only Hwanggungu survived since the Chosen Railways Hotel was built on the site of Wongudan in 1913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zation. After that time Hwanggungu was regarded as an architecture which provided exotic taste for foreign visitors of the hotel. Until today Hwanggungu stands behind the Westin Chosun hotel, losing its original context.
    Now these buildings, which hold historical origins, are protected as “cultural properties,” but it is also true that they still remain under the tourist perspective. They were recognized as symbols that represent Korea by an Orientalist perspective during the modern period and instead lost their historical and cultural context. It should be question whether their value is properly recuperated in these days when they are designated as National Treasures and Historical Site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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