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B급 영화’의 서사 특징 연구 -<어둔 밤>(2018)과 <오늘도 평화로운>(2019)을 중심으로 (A Study on Korean 'B-movie' narrative characteristic -Focused on and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국제문화기술진흥원
· 수록지 정보 : 문화기술의 융합 / 6권 / 1호 / 361 ~ 366페이지
· 저자명 : 유재응, 이현경

초록

영화 <어둔 밤>(심찬양, 2018), <오늘도 평화로운>(백승기, 2019)은 저예산영화라는 측면에서나 키치와 패러디 같은 서브컬쳐의 요소를 중점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B급 영화의 성격을 파악하기 적절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오늘도 평화로운>과 <어둔 밤>의 B급 정서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초현실적 공간 활용과 언어 사용의 자의성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오늘도 평화로운>, <어둔 밤>은 만화의 성격을 차용한 매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속성을 갖고있는 영화들이다. 결론적으로, <오늘도 평화로운>, <어둔 밤>의 이와 같은 특징들은 코미디 효과를 가중시킨다. 그렇지만 웃음 속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보이스피싱 피해 등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지적하고 있으며, 영화를 만드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도 성찰하고 있는 영화들이다.

영어초록

<Behind the Dark Night>, <Super Margin> are essential Korean "B-movie' for spending low budget and utilizing subculture factors such as kitsch, parody. Using surrealistic space and arbitrary language is the most prior element in constituting 'B-affection'. In that sense, Behind the Dark Night, Super Margin have characteristic overcrossing the media from comics to film. In conclusion, showing comics characteristic aspects has been increasing comedy effects. But, on the other hand, Behind the Dark Night, Super Margin have pointed out that there are many kind of social problems such like career, fraud etc. In addition, they introspect the meaning what is that to making film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