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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적 깊이의 인식과 인식론적 상대주의의 실천: 포스트-혼종성 시대 지식생산과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The Recognition of the Ontological Depth and the Practice of Epistemological Relativism: A Shift of Paradigm of Knowledge Production and Education in the Era of Post-Hybridity)

42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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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3 최종저작일 20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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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론적 깊이의 인식과 인식론적 상대주의의 실천: 포스트-혼종성 시대 지식생산과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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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
    · 수록지 정보 : 탐라문화 / 69호 / 105 ~ 146페이지
    · 저자명 : 서영표

    초록

    이 논문은 다양성과 혼종성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낡은 지식생산과 교육 패러다임을 비판한다. 세계의 깊이와 복잡성을 평면화하는 경험주의와 실증주의를 비판하지만 인식의 대상을 담론적 구성물로 환원하는 포스트모던적 사고에 대해서도 거리를 둔다. 존재론적으로 실재론을 옹호하면서 인식론적으로는 상대주의를 받아들이는 로이 바스카의 비판적 실재론으로부터 포스트-혼종성 시대의 지식과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인식론적 상대주의와 존재론적 실재론은 대상에 대한 민주적 토론과 숙의의 여지를 열어둔다. 당연히 토론과 숙의는 합리적이어야 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현재의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 삶을 지배하고 있는 ‘지배적 과학’이 현실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고 혼종성 ‘이후’로 나가고 있는 사회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논증할 수 있다. 이 논문에서는 신고전파경제학을 대상으로 이러한 논증을 시도한다. 신고전파경제학은 인간을 계산하는 고립된 행위자로 가정하고 시간을 선형적이며 분절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공간은 평면화하여 구획될 수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 깊이를 가지는 발생적 기제인 세계를 협소한 이론적 격자에 맞추어 왜곡하고 있는 것이다. 새롭게 제기되는 생태경제학적 경향은 신고전파경제학의 허구적 가정을 공격한다. 이런 맥락에서 비판적 실재론이 제기한 방향전환과 공명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criticizes an old paradigm of knowledge and education that fails to catch up with the era of diversity and hybridity. While criticising empiricism and positivism flattening our World’s depth and complexity, it tries to distance from post-modern thinking reducing the object of recognition to discursive construction. From Roy Bhaskar’s critical realism, which, while epistemologically accepting relativism, ontologically advocates realism, this article attempts to explore a new direction of knowledge and education in the era of post-hybridity. Epistemological relativism and ontological realism together open a room for democratic debate and deliberation about our common object. In this context, the debate and deliberation must be rational. This new paradigm proves that the ‘dominating science’ regulating the present political, cultural, and economic life actually fails to catch up with changing phase of our society after hybridity. This paper dwells upon neoclassical economics and argues that it gets left behind. Neoclassical economics assumes that human-being is a isolated calculator, supposes that time is linear and split, and insists that space is flat and segmented. It distorts the world as in-depth generative mechanisms into its own narrowly premised theoretical grid. A newly rising tendency of ecological economics is attacking the fictive assumption of neoclassical economics. In this context, ecological economics could be resonant with a paradigm shift suggested by critical realism.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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