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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히테에 있어서 감정개념의 발생론적 연역 -『전체 학론의 기초』의 ‘실천적 지식의 기초’를 중심으로- (Die genetische Deduktion des Gefühlsbegriffs bei J. G. Fich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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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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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히테에 있어서 감정개념의 발생론적 연역 -『전체 학론의 기초』의 ‘실천적 지식의 기초’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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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칸트학회
    · 수록지 정보 : 칸트연구 / 24호 / 233 ~ 274페이지
    · 저자명 : 권기환

    초록

    이 글은 피히테에 있어서 감정개념에 대한 ‘발생론’적 연역을 다룬다. ‘감정’은 모든 실재성의식의 근거이고, 삶과 의식의 원리다. 그러나 감정개념에 대한 연역은 ‘발생론’적이다. 피히테에 있어서 ‘발생론’적 연역은 자아의 ‘기원’과 ‘발생’에 대한 설명을 ‘절대아’로부터 발생적으로 서술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절대아’가 이론자아의 ‘자기한계’로 인해 규정되지 않기 때문에, 실천자아의 요청에 의해서 ‘절대아’는 ‘자기의식’의 조건으로서 필연적으로 도출된다. ‘발생론’적 연역에서 중요한 것은 자아의 ‘실재성’에 대한 증명을 하기 위해, 상이한 범주들의 모순과 대립을 다음 단계에서 해소하는 방식이 아니라, ‘절대아’ 즉 ‘현실적 자아’가 아닌 ‘이상’으로서의 자아를 선의식적인 것으로 규정한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론자아의 ‘자기한계’는 “표상의 연역”을 통해 나타난 실천자아의 우위에 의한 이행 속에서 극복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감정’은 이론지식의 영역에서가 아니라, 실천지식의 영역에서 다루어져야만 한다. ‘감정’에 대한 체계적 이론은 인간정신의 본질적 행동들의 재구성을 통해 드러난 의식형식들과 삶의 형식들을 특별하게 보여준다. ‘감정’에 내재되어 있는 역동성은 삶과 의식에 있어서 원리를 지닌다. 이러한 원리를 통해서 ‘감정’의 전개과정은 인간의 실천적 능력을 담보한 ‘추구’, ‘충동’ 그리고 ‘욕구’ 등을 수반한다. 삶과 의식의 원리로서 ‘감정’은 실재성의식에 의해 인간의 특징을 ‘자기감정’을 지니고 있는 현존으로서 규정하고, 객관의식의 구체성을 ‘동경’의 감정으로 표현하면서, 지식의 ‘원리’의 측면에서 ‘완성’의 감정을 표현한다. 결론적으로 감정개념의 ‘발생론’적 연역의 문제가 ‘감정’을 실천철학의 중심에 근거지움으로써, ‘감정’은 주관의 ‘자기객관화’를 통해서 인식의 차원에서도 해명할 수 있게 된다.

    영어초록

    Die vorliegende Schrift beschäftigt sich mit der ‘genetischer’ Deduktion des Gefühls begriffs. ‘Gefühl’ ist der Grund alles ‘Realitätsbewusstseins’ und das Prinzip vom Le ben und Bewusstein. Aber die Deduktion über den Gefühl-Begriff ist ‘genetisch’. Die ‘genetische’ Deduktion bei Fichte ist eine Methode, die Erklärung über die ‘Genese’ und den ‘Ursprung’ des Ich von ‘absoluten Ich’ genetisch darstellt. Da ‘absolutes Ich’ doch wegen der ‘Selbsteinschränkung’ des theoretischen Ich unbestimmtbar ist, wird ‘absolutes Ich’ durch das Postulat des praktischen Ich als die Bedingung des ‘Selbstbewußtseins’ notwendig abgeleitet. Wichtig ist es in der genetischen Deduktion, dass sie keine Methode, die den Widerspruch und die Enrgegensetzung der verschiedenen Kategorien in der folgenden Stufe auflöst, um die ‘Realität’ des Ich nachzuweisen, sondern ‘absolutes Ich’, nämlich das Ich als ein ‘Ideal’, nicht ‘wirklichesIch’, als vorbewußte bestimmt. Also wird die Selbsteinschränkung des theoretischenIch durch “die Deduktion der Vorstellung” im Übergang nach dem Primat des praktischen Ich überwunden. In diesem Sinne muss ‘Gefühl’ nicht im Bereich des theoretischen Wissens, sondern des pratischen Wissens behandelen. Die systematische Theorie über Gefühl zeigt spezifisch die Bewusstseinsformen und Formen des Lebens,welche durch die Reduktion der wesentlichen Handlungen des menschlichen Geistesausgedrükt werden. Die Dynamik, die in Gefühl inwohnend ist, hat das Prinzip im Leben und Bewußtsein. Duch dieses Prinzip begleitet die Entwicklungsprozeß des ‘Gefühls’ das ‘Streben’, den ‘Trib’ und die ‘Begierde’, welche das praktische Vermögendes Menschen als Pfand versetzten. Das ‘Gefühl’ als das Prinzip des Lebens und Bewußtseins bestimmt das Spezifikum des Menschen durch ‘Realitätsbewußtsein’ alsDasein, das Selbstgefühl zu besitzen, die Konkretesierung des ‘Objektsbewusstsein’ als Gefühl des ‘Sehnens’ darzustellen, und Gefühl der ‘Vollendung’ in Perspektive für das ‘Prinzip’ des Wissens auszudrüken. Indem das Problem der ‘genetischen’ Deduktion des Gefühlsbegriffs schließlich ‘Gefühl’ auf das Zentrum der praktischen Philosophie gründet, kann das auch in der Dimension der Erkenntnis durch die Selbstobjektivisierung des Subjets eräutert werden.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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