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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네틱스의 인식론과 메타-과학적 지위 (Epistemology of Cybernetics and Meta-scientifical Position)

2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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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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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네틱스의 인식론과 메타-과학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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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새한철학회
    · 수록지 정보 : 철학논총 / 94권 / 4호 / 217 ~ 243페이지
    · 저자명 : 문장수

    초록

    본고는 사이버네틱스의 이론적 체계 및 이 이론이 지향하는 인식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이때 필자는 특히 이 인식론의 메타-과학적 지위를 정당화하는 것에 몰두할 것이다. 달리 말하면, 필자는 사이버네틱스의 역사, 학문적 체계 그리고 인식론 등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필자가 강조해 온 구조구성주의의 인식론에서 사이버네틱스의 인식론을 비판적으로 검토할 것이다. 계보학적 관점에서 볼 때, 사이버네틱스는 일반 체계론의 한 분파이다. 물론 그 반대를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그런데 필자의 관점에서 볼 때, 양자는 궁극적으로 구조구성주의의 인식론으로 통합된다. 다른 한편으로, 통사구조, 의미구조, 의미소, 판단체계, 추론체계 등과 같은 용어들에서 보듯이, 인문학적 사고도 체계론적 사유를 벗어나면, 더 이상 학문적인 지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철학적 해석학자들이 염려하듯이, 사이버네틱스는 컴퓨터 공학에 고유한 단순환 기계론적 환원주의가 아니다. 이는 오히려 철학적 반성이 구축해 온 모든 고려 사항들을 폭넓게 수용하면서, 특히 관찰 대상과 관찰자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체계의 구성과 진화를 해명한다. 또한 이는 모든 과학적 체계들, 즉 공학적 체계, 유기체적 체계, 심리학적 체계, 사회학적 체계 그리고 심지어 체계에 가장 저항적인 인문학적 체계까지 포섭하면서 체계들 상호간의 진정한 상호작용의 본질을 질적으로 기술할 뿐만 아니라, 가능한 한 수학적인 엄밀한 공식을 구성하려고 한다. 바로 이런 점에서 사이버네틱스는 이 시대의 메타과학이며, 가능한 한 전체를 사고하려는 사유운동, 즉 진정한 의미의 철학적 사유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tries to critically examinate the theory of cybernetics and its epistemology. I will specially concentrate on justifying the meta-scientific position of cybernetics epistemology. In other words, I would like to be satisfied not only at introducing the history and the system of cybernetics but also critically analyze the epistemology of cybernetics in terms of structure-constructivism that I have stressed. Some suppose that the cybernetics is one sect of general systemology in terms of genealogical perspective, while others claim the opposite. But the both should, in my opinion, be integrated into the epistemology of structure-constructivism. In the other hand, just as we see the concepts such as the structure of sentence and of meaning, the system of judgement and reasoning, even humanistic thinking will not maintain the position of science, if it is not within systemological thinking. The cybernetics is not the mechanical reductionism of computer engineering, like the hermeneutics are concerning about it. It elucidates rather the construction and evolution of system which is based on the interaction between the observed object and the observing subject. This new science tries to not only qualitatively describe the nature of interaction between the systems, including the system of engineering, organism, psychology, sociology and even that of human science which is most resistant at the systemological thinking, but also to establish the mathematical formalism. In this context, the cybernetics is a movement of thinking which want to integrate as much as possible, that is, therefore the meta-science and philosophy in its genuine sens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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