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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니와 장자의 인식론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the Epistemology of Polanyi and Chuang-t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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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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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니와 장자의 인식론 비교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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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철학∙사상∙문화 / 26호 / 1 ~ 34페이지
    · 저자명 : 박성일, 윤성철

    초록

    본 연구에서는 동양과 서양, 2000여년이란 시·공간을 뛰어넘어, 폴라니와 장자 인식론에서 일부 공통 인식을 비교분석한다. 폴라니와 장자 모두 지식의 객관성을 거부하고 앎의 개인성을 강조한다. 폴라니와 장자 모두 언어와 의미의 관계를 각별히 주목하고 있고, 특히 언어 이면의 의미에 관심을 두고 있다. 양자 모두 언어적 전달을 준거로 지식을 구분한다. 그들은 언어로 분명히 전달할 수 있는 지식은 언어로 분명히 전달할 수 없는 지식에 비교하여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한다. 폴라니는 언어로 분명히 전달할 수 없는 지식을 암묵지로 규정하고, 장자는 이를 부지지지(不知之知)로 정의한다. 그들은 모두 언어로 분명히 전달할 수 없는 지식이 앎의 거대 기반을 구축한다고 한다. 이런 인식에 기반 하여, 폴라니는 "안주(dwell in)"라는 개념으로 앎의 경로와 방식을 해석하고 있고, 장자는 앎의 경로와 방식을 망지(忘知), 허정(虛靜), 통신(通神), 소요유(逍遙遊), 합일(合一), 지미(至美) 등 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폴라니와 장자는 또 인식에서의 신체적 사유와 감각의 논리를 강조한다. 본 연구에서는 폴라니와 장자 공통 인식의 근저와 의미도 분석해본다. 근본적으로 그들의 세계관과 사고방식 및 인식론의 목적에서 공통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특히 교육의 장에서 가르침의 원리와 방식에 대한 교육자들의 보다 깊은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and analyze some common understandings between Polanyi and Chuang-tzu in epistemology across two thousand years from East and West. Polanyi and Chuang-tzu denied the objectivity of knowledge and gave attention to personal cognition. They focused on the relationship between language and meanings, and especially gave attentions to the meanings under language symbols. They distinguished the knowledge into two types according to whether or not meanings are conveyed by the linguistic. They declared that the articulate knowledge was the tip of an iceberg while inarticulate knowledge was the part underneath the water. Polanyi named the “inarticulate knowledge” as Tacit Knowledge while Chuang-tzu named it as a “grand knowledge”. They thought that the inarticulate knowledge forms the grand knowledge basis. Based on those understandings, Polanyi explained the ways and means of cognition in term of “dwell in”, and Chuang-tzu explained the ways and means of cognition by “Lethe”, “empty static”, “communicate minds”, “Peripateticism”, “oneness of Heaven and Man”, “beauty” in turn. Polanyi and Chuang-tzu especially emphasized physical thinking and the logic of feelings in cognitive process. This study does a further analysis for the radical reason of those common understandings and significance. We can find that the common understandings are from the common world view, common way of thinking and common purpose of epistemology radically. This study can be helpful for teachers to more deeply understand the principle and method of teaching in educational practic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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