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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의 그리스도론적 평화설교 (Dietrich Bonhoeffer's Christological Peace Ser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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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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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의 그리스도론적 평화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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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실천신학회
    · 수록지 정보 : 신학과 실천 / 71호 / 201 ~ 227페이지
    · 저자명 : 김성호

    초록

    본 논문은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의 삶을 초기(1923-1930), 중기(1930-1938), 후기(1939-1945)로 나누어 볼 때, 초기 본회퍼(1923-1930), 미국 유니온 신학교 시절(1930-1931), 귀국 후 베를린에서의 시간강사시절(1932-1933)의 본회퍼의 설교가 그리스도론적 담론 안에서 어떻게 형성, 발전되었는지 다루면서, 1934년 파뇌(Fanø)에서의 설교를 ‘그리스도론적 평화설교’로 규명할 수 있는 신학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회퍼에게 설교는 그리스도의 증거이며 인간들의 수고에 의한 것이 아니다. 성육신한 그리스도 자신이며, 현존하는 그리스도 자신이고,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교회를 위한 교회의 활동이다. 그는 오늘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라는 그의 신학적 핵심질문에도 잘 표현되어 있듯이, 오늘, 여기의 그리스도의 현실에 관해 늘 질문했다. 초기 본회퍼와 1933년까지의 본회퍼의 그리스도는 ‘공동체로 탈존하는 그리스도(Christ Existing as Community)’, ‘유한이 무한을 수용하게 하는 중보자로서의 그리스도’, ‘계시로서의 그리스도’, ‘십자가의 그리스도’ 였다. 이와 같은 본회퍼의 그리스도 이해는 그의 설교들 안에 다양한 실천적 담론으로 전환되었다. 결국 이러한 그리스도론적 담론들은 파뇌회의(Fanø Conference)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의 교회설립’이라는 평화설교의 주제안에 함축되었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필자는 본회퍼의 초기 본회퍼(1923-1930)와 이후 1934년까지의 설교를 종합하여 ‘그리스도론적 평화설교’라고 규정한다.

    영어초록

    This study set out to investigate the ways that Dietrich Bonhoeffer formed and developed his sermons within the Christological discourse during his early days(1923-1930), which were followed by his middle days(1930-1938) and his later days(1939-1945), during his attendance at Union Theological Seminary in the U.S.A.(1930-1931), and his part-time instructor days in Berlin(1932-1933). It also aimed to provide theological grounds to define his sermon in Fanø in 1934 as a "Christological peace sermon." Bonhoeffer believed that sermons were the proof of Christ not outcomes of people's effort. For him, sermons represented incarnated Christ and present Christ himself and outcomes of church activities for the church based on the providence of God. He would always ask a question about the reality of Christ here today, which was well expressed in his core theological question, "Who is Jesus Christ for us here today?" For Bonhoeffer in his early days and till 1933, Christ meant "Christ existing as community," "Christ as a mediator to make finite accept infinite," "Christ as a revelation," and "Christ on a cross." He converted these understandings of Christ into various practical discourses in his sermons. In the end, these Christological discourses were implied in the topic agenda of the peace sermon "Building a Single Church within Jesus Christ" at Fanø Conference. In this sense, the investigator defined his sermons during his early days(1923-1930) and those until 1934 as "Christological peace sermons."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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