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능가경』에서 자심소현(自心所現)의 변지 -『중변분별론(中邊分別論)』(MAV I.3)의 현현(顯現) (Reaching the Highest Insight through the Complete Knowledge of Manifestation in the Laṅkāvatārasūtra: The Concept of Manifestation of Madhyāntavibhāga-bhāṣya and Comparative Discussion)

24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25.02
24P 미리보기
『능가경』에서 자심소현(自心所現)의 변지 -『중변분별론(中邊分別論)』(MAV I.3)의 현현(顯現)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동아시아문화연구 / 100호 / 219 ~ 242페이지
    · 저자명 : 나행선

    초록

    능가경(楞伽經)은 ‘자심소현(svacittadṛśyamātra)’이라는 현현의 변지에 의하여 최고의 통찰에 도달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바로 자심소현은 자심에 의해서 현현된 것으로서 망분별된 것이고, 바로 그 망심을 변지(parijñāna, complete knowledge)했을 때, 그 변지의 힘에 의해서 망심이 여래장(如來藏, tathāgatagarbha)으로서의 진심(眞心)으로 변화된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그 의미를 중변분별론(MAV I.3)의 ‘현현(pratibhāsa)’과 비교한 것이다.
    능가경은 청정의 측면에서 여래장의 출현을 다루고 있기에 수행도의 점진적인 방식과 연결되어 있다. 바로 여래장은 청정성으로서 알라야식(ālayavijñāna)과 동일한 것이고, 5법과 3자성과 [8종]식과 2무아를 통하여 전개하면서 5법에 청정성과 망분별된 것이 혼재되어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그것은 식의 현현으로 생겨나는 것이고, 식의 내용을 구성하는 특징으로 나타나며, 변지해야 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이러한 심층 식과 이 텍스트의 난해함을 극복하기 위하여 본 논문은 이전에 출간된 난지오본과 NGMPP A112-9를 중심으로 각 구문에 해당하는 티벳역(3), 한역(3)과 함께 사본들의 단락을 나누고 비교하여 그 의미를 검토한다.
    자심에 의하여 현현되는 것은 분별된 것으로서 외부로 드러나는 것을 보여주지만 심을 전환(parāvṛtti)시키는 ‘변지’에 의하여 청정성으로서의 진여(眞如)인 원성실성로 나아간다. 따라서 자심소현은 능-소취의 구조하에서 분별된 심으로서 현현된 심의 전환 [즉] 5법 속에서 다양한 식에 의하여 유지되는 마음이 변지에 의해 현현된 것의 끊음을 수습하게 한다.
    또한 중변분별론에서 현현은 파악되는 대상으로서 소취와 파악하는 주체로서 알라야식을 능취에 배대하는 이중적 구조로 설정되어 있다. 식이 자아 등으로 현현해서 생겨나게 된다면 그것은 식의 내용이나 식의 현상적 특징이 될 것이다. 여기서 의존하여 생겨나는 의타기성은 ‘식의 전환’으로써 토대가 되는 알라야식을 의미하는 것이며, 알라야식의 ‘식전변설’에 근거하여 능-소취로 변계된 것에서 원성실성으로의 전환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이 맥락에서 ‘ 현현’은 모두 끊어져야 할 대상으로서 변지를 통한 알라야식의 존재임을 보여주고 있다.

    영어초록

    楞伽經(Laṅkāvatārasūtra, LAS) presents a way to reach supreme insight through a complete knowledge(parijñāna) of "appearance(dṛśya)" called "Manifestation by a self-mind"(自心所現: svacittadṛśyamātra). Indeed, Manifestation by the self-mind is a imagined thing and when the imagined mind is removed by the complete knowledge, the imagined mind changes as 如來藏(tathāgatagarbha) ālayavijñāna by the complete knowledge power. This paper compares the concept of appearance (pratibhāsa) in 中邊分別論(Madhyāntavibhāga-bhāṣya, MAVBh) and examines the core meaning handed down.
    It(tathāgatagarbha) is “Perfectly accomplished Nature”(pariniṣpanna-svabhāva), equated with ālaya-vijñāna, developed Three-Nature(Trisvabhāva), [8]consciousness(vijñānāni) and 2-nairātmya in five categories(Pañcadharmeṣu). However, with the previously published Sanskrit text the Nanjio’s edition(1923), Tibetan Station(D, P) and Han Station(T 670) do not match the contents of the LAS, and it‘s difficult to convey a consistent meaning. Therefore, this paper compares previously noncontrasting copies together and compares their meanings. They compared copies NGMPP(DSCN A112-9) found after The Nanjio’s edition, Tibetan Station(D, P) and an explanatory Texts(JV) and all three Han Stations(T 3), and also reviewed the evidences that meets its meaning.
    Manifestation by the self-mind sometimes indicates external manifestation, but by a change of heart(cittaparāvṛtti) we are reached “Perfectly accomplished Nature”. Therefore, the manifestation by the self-mind is mind classified in term of the grasping(grāhaka) and being grasped parts(grāhya), and it means the continuous removal of the mind developed in various vijñānāni within the five laws by a complete knowledge.
    In addition, in MAVBh, "appearance(顯現, pratibhāsa)" expressed in a dual structure that is the grasping on ālaya-vijñāna as abhūta-parikalpa(虛妄分別) and being grasped parts as the object. If vijñāna occurs as appear of ātma, etc., it will become the content of the vijñāna or the phenomenal characteristic of the vijñāna. in this context “Dependent Nature”(paratantra-svabhāva) implies ālayavijñāna of change of vijñāna, and based on vijñānapariṇāma of ālaya-vijñāna in “Imagined Nature”(parikalpita-svabhāva) by the grasping and being grasped parts, turns to thusness(tathatā). Therefore, in this scripture, appearance shows that it is being of ālaya-vijñāna by the complete knowledge as an object to be removed.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동아시아문화연구”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프레시홍 - 추석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09월 25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8:47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