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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묵시록 서사와 밀레니엄의 상상― 박상우의 『블랙리포트』와 백민석의 『러셔』를 중심으로 (The 1990s (post) apocalypse narratives and Millennium’s Imagination―Focused on Park Sang-woo’s novel “Black Report” and Baek Min-seok’s “Ru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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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2 최종저작일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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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묵시록 서사와 밀레니엄의 상상― 박상우의 『블랙리포트』와 백민석의 『러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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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비평문학회
    · 수록지 정보 : 비평문학 / 77호 / 151 ~ 176페이지
    · 저자명 : 복도훈

    초록

    이 논문은 1990년대의 뉴밀레니엄적 상상을 묵시록 서사로 형상화한 박상우의 『블랙리포트』(1993)와 백민석의 『러셔』(1999; 2003)를 분석한다. 그럼으로써 이 논문은 전환기(이행기)로서의 1990년대의 복합적 시간성의 주요한 국면 가운데 하나가 종말의 감각과 결부됨을 밝히고자 한다. 1990년대는 1987년으로 상징되는 정치적 민주화 체제와 1997년으로 대표되는 포스트-IMF 경제 체제의 상이한 정치경제적 복합 국면이 과잉 결정된 산물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1990년대 문학의 출발점에는 지난 시대의 이념과 서사에 대한 착종된 형태의 환멸이 자리하고 있다. 환멸은 옛것과 새것이 충돌하되 과거의 몰락은 압도적이면서도 새로움에 대한 기대는 없는 방식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블랙리포트』는 환멸을 극대화하여 종말을 임박한 것으로 그리는 묵시록 서사다. 이러한 서사 형식은 옛 이념과 대의에 대해 윤리적으로 충실한 자세가 전도된 형태로 구현된 것이다. 이에 비해 『러셔』의 환멸은 디스토피아적 세계의 선험적 분위기로 작품을 관통하는 정서다. 종말이 내재하는 『러셔』의 세계는 체계에 대한 저항마저 흡수한다. 그것은 포스트-IMF 체제에서도 계속되는 종말의 내재성에 대한 비유다. 종말의 임박함과 내재성은 2000년대에 부상하는 다양한 묵시록 서사의 지배적 분위기로 자리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analyses the New Millennium imagination of the 1990s in an apocalypse novel with Park Sang-woo and Baek Min-seok’s “Black Report” and “Rusher”. Thus, this paper aims to prove that one of the major aspects of the complex temporality of the 1990s as a transition is associated with the sense of the ending. The 1990s are a product of over-determined political and economic conjuncture between the political democratic system(1987) and the post-IMF economic system(1997). At the starting point of literature in the 1990s lies the disillusionment of a patterned form of ideology and narrative from the past. It is unique that the old and the new collide, but the past downfall appears in a way that is overwhelming but without expectations of novelty. “Black Report” is a post apocalypse that maximizes disillusionment and depicts the ending as an imminence. This narrative is embodied in the form of an ethically faithful attitude toward old causes. In contrast, the disillusionment of “Lusher” is a priori mood of the dystopian world that penetrates the work. The immanent ending of “Lusher” absorbs resistance to the system. It can be said to be a metaphor for the immanence of ending in the post-IMF system. The imminence of ending and immanence of ending forms the background of dominant moods of various implied and apocalyptic narratives emerging in the 2000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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