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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빈곤층의 정신건강 변화에 관한 종단 연구 (A Longitudinal Study on Changes in Mental Health of the Poor during COVID-19 Pan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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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1 최종저작일 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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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빈곤층의 정신건강 변화에 관한 종단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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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한국융합기술연구학회
    · 수록지 정보 : 아시아태평양융합연구교류논문지 / 10권 / 4호 / 393 ~ 404페이지
    · 저자명 : 이상진, 김윤정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로 인한 빈곤층의 정신건강 변화를 비빈곤층과의 비교를 통하여 종단적으로 파악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서 한국복지패널 중에서 2019년, 2020년도, 2021년도, 2022년도 데이터 사용하였다. 소득계층은 2019년 기준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수급여부로 구분하였고, 20세 이상 성인 6,341명의 지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SPSS 24. version 활용하여 신뢰도분석, t-test, 일반선형모형(GLM)을 이용한 repeated measurement ANOVA을 적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19가 경과함에 따라 우울감은 매년 높아지고 자아존중감은 매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코로나19 시기 내내 빈곤층의 정신건강이 비빈곤층에 비해서 더 부정적이었다. 즉 코로나19 시기 내내 빈곤층이 비빈곤층에 비해 우울감이 높고, 자아존중감이 낮았으며, 알코올 중독이 심했고 자살생각이 높았다. 셋째, 코로나19시기(2019, 2020, 2021, 2022)와 소득계층(빈곤층과 비빈곤층)간의 상호작용이 우울감과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전반적으로 볼 때, 코로나19가 경과함에 따라 비빈곤층은 우울감이 완만하게 높아지고, 자아존중감은 완만히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그러나 빈곤층의 경우에는 코로나19 경과에 따라 정신건강의 급락이 심각했고, 특히 2020년에서 2021년 간의 경사가 심한 패턴을 보였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longitudinally identify changes in the mental health of the poor due to COVID-19 through comparison with the non-poor. For this purpose, data from the Korean Welfare Panel for 2019, 2020, 2021, and 2022 were used. As of 2019, the income class was divided into livelihood benefits according to the National Basic Livelihood Security Act, and data from 6,341 adults aged 20 or older were used for analysis. SPSS 24. version was used to apply reliability analysis, t-test, and repeated measurement ANOVA using a General Linear Model (GLM). The main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s COVID-19 progresses, depression increases every year, and self-esteem decreases every year. Second, the mental health of the poor was more negative than that of the non-poor throughout the COVID-19 period. In other words, throughout the COVID-19 period, the poor had higher levels of depression, lower self-esteem, more severe alcoholism, and higher suicidal thoughts than the non-poor. Third, the interaction between the COVID-19 period (2019, 2020, 2021, 2022) and income class (poor class and non-poor clas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and self-esteem. Overall, as COVID-19 progressed, the non-poor group tended to have a gradual increase in depression and a gradual decline in self-esteem. However, in the case of the poor, the sharp decline in mental health was severe as COVID-19 progressed, especially showing a sharp slope pattern between 2020 and 2021.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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