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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소인 성어장(正倉院 聖語蔵)본 『화엄경』 권제72-80의 節略樣相과 思想的 특징의 일고찰 - 권제72권의 例를 통해 - (Methods for abridging and ideological meanings of the abridged Hwaeomgyeong vols. 72-80 stored at Shousouin (正倉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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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1 최종저작일 2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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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소인 성어장(正倉院 聖語蔵)본 『화엄경』 권제72-80의 節略樣相과 思想的 특징의 일고찰 - 권제72권의 例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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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 수록지 정보 : 불교학보 / 72호 / 63 ~ 88페이지
    · 저자명 : 신회정

    초록

    사경(寫經)이란 경전을 그대로 베껴 옮겨 쓰는 서사방식이다. 사경문화를 단적으로보여주는 대량의 것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에 걸쳐 러시아와 독일, 영국 ․ 프랑스 등 서구 열강들이 발견하여 알린 중국 돈황의 사본[遺書]일 것이다.
    한국의 경우도 일찍이 삼국시대부터 사경문화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대략 7세기 초반의 백제 무왕 재위초기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는 익산의 왕궁리 석탑의 ‘『금지금강사경(金紙金剛寫經)』’이 있고, 紙本墨書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주는 사경은 리움미술관의 국보(제196호), 경덕왕(13년)에 발원하여 755년에 완성한 일명 백지묵서 신라 화엄사경이 있다. 그리고 일본 나라의 도다이지(東大寺)와 쇼소인(正倉院)에도 8세기 것으로 보이는 신라의 화엄사경일부가 전해지고 있다.
    본고는 쇼소인(正倉院)에 소장된 신라의 사경 화엄경 권제72-80권이 경문내용이 절략(부분생략)되어 서사된 점에 있어서, 불교학적인 방법론을 이용하여 그 양상과 내용의 사상적 의미를 밝히는 작업이다. 그래서 분석과 검토는 그 당시 동아시아 화엄학습에널리 참고 되었을 법한 법장의 『탐현기』를 참고하여 과문분과를 구성하는 것이다.
    『탐현기』에서 서술하는 내용을 토대로 권제 72를 대상으로 과문과도(科文科圖)를구성하여 절략양상과 내용을 검토하였다.
    해당하는 내용을 과문을 통해 살펴본다면 크게는 내용이 총과 별로 나뉘고, 총에서는총론격의 주제어나 핵심이 되는 내용을 간략히 서술하는 것에 비해서 별에는 총론격의내용을 다시 세분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내용절략의 대부분이 총(總)보다는 별(別)에서 부연되는 상세한 비유나 예시에서 생략되는 양상을 보인다.
    과문을 통한 절략양상은 누군가 자의적으로 절략을 시행하였기보단 해탈문이나 그경계에 대한 중요부분은 있고, 한번 언급한 핵심의 문구를 반복 부연하는 대목에서 절략하는 경향이 보인다. 또한 절략은 스토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루하거나 늘어지지 않도록 탄력적인 전개를 추구하기 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절략된 성어장본의 사상적 특징은 보살의 바라밀 수행법을 기본으로 중요시 하고 있다. 요약하면 온갖 지혜를 바탕으로 선지식을 친근히 하며 보시 공양하는 것이다. 선근을 심고 행하는 것은 여래가 행해 온 바인데, 보살로서 전생부터 지어온 바의 선근이면서 나아가 미래불이 되는 길이기도 하다. 이렇듯 절략양상으로 본 사상적 의미는 대승불교의 보살사상과 실천을 표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성어장본은 그 자체가 하나의 약본 『화엄경』을 전제한 새로운 형태의 경권으로 볼 수 있다. 즉 장문의 경전을 효과적으로 읽고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방향에서 경문편집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여진다.

    영어초록

    Scribing a sūtra is a way of copying it, as it is, by hand. Typical examples for this process of sūtra-scribing are the Dunhuang manuscripts, discovered in China by Russian, German, English and French expeditions, during the late 19th to the mid-20th centuries.
    In Korea, scribing sūtras was also widely conducted from the period of the Three States.
    Some extant pieces include for example, the Kumji-Kumkang-sakyung (金紙金剛寫經) found in Wanggungtap in Iksan (益山 王宮塔), presumably scribed in the early reign of King Mu (武王), Baekje, and the so-called Shilla Baekjimukseo Daebanggwangbulhwa eomgyeong (新羅白紙墨書大方廣佛花嚴經) scribed from 749 to 755 C.E., and stored at Leeum Museum, Korea. This also includes some parts of the Huayanjing manuscripts dated to around the 8th century in the Shilla dynasty, and now stored at Todaiji (東大寺) and Shousouin (正倉院), Nara, Japan. These manuscripts display a typical way of scribing sūtras in black ink on white paper.
    This paper aims at clarifying the methods adopted for abridging the Hwaeomgyeong vols. 72-80, scribed in the Silla dynasty, and now stored at Shousouin (hereafter, SH: Shousouin Hwaeomgyeong). The paper also reveals its meaning with respect to Hwaeom thoughts by using Buddhological methods. In particular, I investigated methods for abridging and its meaning by establishing a Gwamun (科文), that is, a method of breaking down a sūtra or treatise down into smaller sections for exegesis and analysis. This gwamun was made for SH vols. 72-74 that deal with three virtuous friends (善知識) based on Fazang's (645-712) Huayanjing-tanxuanji (華嚴經探玄記).
    As regards methods for abridging by the gwamun, SH still retains core-contents, although detailed or repeated parts appear to have been eliminated. Maybe SH was designed with the intent to maintain a flexible storyline and to eliminate boring or lengthy sections.
    For these reasons, SH itself could be regarded as a new sutra, based on the Buddhāvataṃsakasūtra. The abridging seems to have been done in order to more effectively present contents of the 80-volume Buddhāvataṃsakasūtra that were much longer than the 60-volume one. This is because the 60-volume version was far more general than the 80-volume one, at that tim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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