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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읽기를 통해 본 능소(凌宵) 이어령의 한국신화론 (Neungso (凌宵) Lee O-young’s the Theory of Korean Mythology Seen through Reading of “The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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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20 최종저작일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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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읽기를 통해 본 능소(凌宵) 이어령의 한국신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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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이화어문학회
    · 수록지 정보 : 이화어문논집 / 57호 / 5 ~ 27페이지
    · 저자명 : 김수연

    초록

    능소(凌宵) 이어령의 삶과 학문은 ‘한국인의 정신적 고향’을 찾는 여정이라 할 수 있다. 그 여정에서 주목한 것이 ‘신화(神話)’이다. 그는 60년 이상의 문학 활동 기간 중 4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삼국유사”에 대한 관심을 유지했다. 그는 “삼국유사” 안에서 한국인의 정신적 고향이자, 망각의 언어를 되찾을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가 찾고자 한 망각의 언어는 한국인의 정신적 태내(胎內)의 언어라는 점에서, 태초(胎初)의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이어령의 “삼국유사” 읽기에서 발견한 한국인의 원초상(原初像)은 이질적인 것의 융합과 순환으로서의 탄생, 되어가는(becoming) 존재로서의 인간, ‘부름’의 문명과 정감적 현세주의로 정리할 수 있다. 그에게 신화는 의제를 끌고 가며 현재와 과거가 교신하는 꼬부랑 탯줄인 동시에 미래 서사를 상상하는 과정의 거울 텍스트이기도 하다. 신화학자로서의 이어령은 이미 성취된 것과 아직 이루지 못한 것 사이에서 꿈을 꾸는 몽상가라고 할 수 있다. 신화 읽기를 통한 그의 몽상은 오히려 그의 발화지점을 시대보다 한발 앞서게 한다. 이어령은 과거의 신화를 돌이킴으로써, 어쩌면 과거로 돌아갔기에, 시선을 앞으로만 둔 미래학자들보다도 시대를 앞서갈 수 있었을지 모른다.

    영어초록

    Lee O-young’s life and study can be said to be a journey to find the “story” as the “spiritual hometown of Koreans.” What I paid attention to on that journey was “myth.” During more than 60 years of literary activity, Lee O-young maintained an interest in “The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for nearly 40 years. He was convinced that it could restore the spiritual hometown of Koreans and the “language of oblivion.” The language of oblivion he sought to find is the “language of the beginning” (胎初), in that it is the language of Koreans “mental womb” (胎內).
    The original image of Koreans discovered in Lee O-young’s reading of “The 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can be summarized as the fusion of heterogeneous things and birth as a cycle, humans as becoming beings, the civilization of “calling” and sentimental secularism. To him, a myth is a winding umbilical cord that communicates the agenda of the present with the past, and a mirror text, parallel to contemplating future narratives. As a mythologist, Lee O-young was a dreamer who dreamed between what has already been accomplished and what has yet to be achieved. His dream through reading myths rather puts his point of speaking one step ahead of the times. By unraveling the myths of the past, perhaps because he went back to the past, Lee O-young may have been ahead of the times of futurists who only looked forwar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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