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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콘텐츠에 대한 또 다른 ‘종교학적’ 접근 -진각종의 문화사업을 사례로- (A Different Approach to Religious ‘Cultural Contents’ from A Perspective of Religious Studies -a Case Study of Jingak-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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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7 최종저작일 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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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문화콘텐츠에 대한 또 다른 ‘종교학적’ 접근 -진각종의 문화사업을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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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신종교학회
    · 수록지 정보 : 신종교연구 / 38권 / 38호 / 1 ~ 36페이지
    · 저자명 : 우혜란

    초록

    ‘문화콘텐츠’라는 용어는 한국에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산업/경제 분야와 인문학분야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관련 사업이 확장된 한국사회의 특수한 모습을보여준다. 필자는 현 시점에서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에 인문학자들의 적극적 참여가인문학 전체는 물론이고 보다 구체적으로 (신)종교연구에 어떤 학문적/방법론적 기여를 하였는지 되짚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종교문화콘텐츠’를 ‘공공재(公共財)’로 접근하는 기존의 시각은 종교연구의 방법론적 차원에서 적지 않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고 보인다. 그 결과 ‘종교문화콘텐츠’ 개발이나 연구는 해당 종교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외부자인 종교학자들에 의해 주도되어 왔으며, 그 활용방안 역시 이들에 의해서 제시되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 종단들이 보다 적극적으로자신들의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어떠한 구체적인내⋅외적 조건에서 어떠한 종류의 문화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그 궁극적인목적은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는 학계에서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필자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한국의 신생 불교종단인 대한불교진각종(大韓 佛敎眞覺宗)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사업을 살펴보고 그 연장선상에서 이들의 ‘진각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우선 종교문화콘텐츠 관련 선행 연구를 재고찰하였으며, 특히 기존 연구에서 사용되는 ‘(종교)문화콘텐츠’, ‘(종교)문화원형’, ‘민족종교 문화원형’의 개념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어서 진각종의 문화콘텐츠 사업을 포함한 문화사업의 현황을 기술하고,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 종단의 내⋅외적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여기서 정부의 종교지원 정책을 다룬 것은 진각종이 문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정부의출자금은 결정적 역할을 하였으며, 이로서 국가가 경제논리를 앞세워 종교가 포진된 문화영역에 깊숙이 개입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초록

    The term ‘cultural contents’ (in the plural) is coined in South Korea and it is said that Korea Culture & Contents Agency used the term first in 2001. The word refers to cultural products with the concept of creating culture as ‘(media/digital) contents’. With the significant support of Korean government the related research projects have increased, in large part based on the common interests between economic policy of the state, and humanities which attempted to expand their research area in the face of ‘crisis of humanities’. Maybe it is time to reconsider what active participation of humanities scholars in those government projects brought about for the sake of humanities in general, and more specifically, religious studies. One major problem seems to be the common premise that religious cultural contents are public goods. As a result, the related researches were dominated by ‘outsiders’, i.e. religious studies scholars, while the latter suggested proposals in terms of the development and the usage of the contents. Even though Korean religions are more active these days in creating their own cultural contents, there is no academic debate on the issue yet, namely which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moved Korean religions to pursue their own cultural contents.
    This paper starts with critical review of preceding research on the subject of religious cultural contents, focused on those concepts, ‘(religious) cultural contents’ and ‘(religious) cultural archtype’ which play key roles in the research. Next, taking Jingak-jong (f. 1947), a new Buddhist order, as an example, various cultural projects of the order (including creating ‘Jingak cultural contents’) are delineated. Furthermore, internal and external factors are explored which have driven the order to start a new cultural work/policy. Lastly, a collusive ties between Korean government and religious organizations is pointed out, while the former provides the latter enormous financial support in the matter of producing cultural (tourist) contents. It will show how deeply the state is involved in the field of culture/religion under the economic logic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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