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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문인(文人)들의 보허사(步虛詞) 수용양상 (Acceptance Aspect of Boheosa(步虛詞) by the Literati in th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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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6 최종저작일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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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 문인(文人)들의 보허사(步虛詞) 수용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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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 수록지 정보 : 한국문학과 예술 / 36호 / 81 ~ 113페이지
    · 저자명 : 성영애

    초록

    이 연구는 도교(道敎)에서 경을 외우며 찬미하는 노래, 송대(宋代)에는 『악부시집(樂府詩集)』 잡곡가사(雜曲歌辭)의 곡명인 보허사를 조선조 문인들의 한시작품에서 어떠한 형태로 수용되었는지 그 양상을 살펴본 연구이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 대상으로 삼은 보허사 관련 조선조 문인은 강희안(姜希顔)ㆍ성삼문(成三問)ㆍ이승소(李承召)ㆍ김시습(金時習)ㆍ성현(成俔)ㆍ권건(權健)ㆍ노수신(盧守愼)ㆍ황준량(黃俊良)ㆍ구봉령(具鳳齡)ㆍ권호문(權好文)ㆍ이달(李達)ㆍ임제(林悌)ㆍ허초희(許楚姬)ㆍ이정구(李廷龜)ㆍ김상헌(金尙憲)ㆍ이응희(李應禧)ㆍ임방(任埅)ㆍ임영(林泳)ㆍ이익(李瀷)ㆍ윤기(尹愭) 등 총 20명의 문인이다. 이 20명 문인의 보허사 관련 작시(作詩)를 통해 내용을 분석한 결과, 조선조 문인들의 보허사 수용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첫째는 원시(原詩)의 말구(末句)를 시어(詩語)로 차용하여 작시한 경우, 둘째는 독자적 시상(詩想) 전개를 위해 시제(詩題)를 모의시(模擬詩)로 창작한 경우, 셋째는 보허사ㆍ보허성(步虛聲) 용어를 차용한 경우로 분류되었다.
    조선조 문인들의 시작품이 유선시(遊仙詩)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은거 혹은 은일을 지향하는 작품일 경우 보허사 혹은 보허성의 용어와 고변(高騈)의 <보허사> 말구 시어를 차용하여 수용하였고, 또 <보허사>의 시제를 모의시로 창작한 작품에서도 나타났으며, 아울러 송대 『악부시집』의 <보허사> 작품 중에 고변의 <보허사>를 가장 선호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는 유자(儒者)의 출처진퇴(出處進退)와 관련되었으며, 또 어릴 때부터 사서삼경(四書三經) 다음으로 『고문진보(古文眞寶)』 전집(前集)을 배웠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이처럼 조선조 문인들에게 수용된 보허사는 그들이 추구하는 삶과 상당 부분 닮아있기 때문에 작품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수용되어 나타났고, 또 작가의 시상(詩想)이나 주제의식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그 역할과 문학적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영어초록

    Originally, Boheosa(步虛詞) was a song for chanting and praising a Sutra in Taoism, and also the song title of Japgokgasa(雜曲歌詞) of 『Akbusijip(樂府詩集)』 in the Song Dynasty. This study examined the aspect of accepting this Boheosa(步虛詞) into Sino-Korean poetic works by the Literati in the Joseon Dynasty. This study targeted total 20 Literati in the Joseon Dynasty, related to Boheosa(步虛詞) such as Kang Hee-an(姜希顔), Seong Sam-mun(成三問), Lee Seung-so(李承召), Kim Si-seup(金時習), Seong Hyeon(成俔), Kwon Geon(權健), No Su-sin(盧守愼), Hwang Jun- ryang(黃俊良), Ku Bong-ryeong(具鳳齡), Kwon Ho-mun(權好文), Lee Dal(李達), Im Je(林悌), Heo Cho-hee(許楚姬), Lee Jeong-gu(李廷龜), Kim Sang-heon(金尙憲), Lee Eung-hee(李應禧), Im Bang(任埅), Im Yeong(林泳), Lee Ik(李瀷), and Yun Gi(尹愭). In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poems related to Boheosa(步虛詞) created by those 20 Literati, the acceptance of Boheosa(步虛詞) by those Literati in the Joseon Dynasty could be divided into three types. First, it was the case of writing a poem by borrowing the last phrase of the original poem as a poetic word. Second, it was the case of creating the poetic topic as imitative poetry for the development of independent concept of poetry. Third, it was the case of borrowing terms of Boheosa(步虛詞) and Boheoseong(步虛聲).
    Even when the poetic works by the Literati in the Joseon Dynasty were not the Yuseon poetry, in case of works aiming for retirement or seclusion, they borrowed the terms of Boheosa(步虛詞) or Boheoseong(步虛聲) and the last phrase of <Boheosa(步虛詞)> as a poetic word; the poetic topic of <Boheosa(步虛詞)> was used for the creation of imitative poetry; and Ko Byeon(高騈)’s <Boheosa(步虛詞)> of <Boheosa(步虛詞)> in 『Akbusijip(樂府詩集)』 in the Song Dynasty was the most preferred. This was because it was related to ‘Chulcheojintoe(出處進退)’ of Confucian scholars, and they also learnt the prior collection 『Gomunjinbo(古文眞寶)』 after Saseosamgyeong(Seven Chinese Classics). Like this, Boheosa(步虛詞) accepted by the Literati in the Joseon Dynasty looked pretty similar to the life they pursued, so it was accepted to their works in various methods, and it was effectively revealing the poetic concept or thematic consciousness of writers, which shows the great roles and literary meanings of Boheosa(步虛詞).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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