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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내전 이후 작가들의 망명과 귀향 의식 (Exile of the wirters and nostalogia after Civil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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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5 최종저작일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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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내전 이후 작가들의 망명과 귀향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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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외국문학연구 / 33호 / 149 ~ 166페이지
    · 저자명 : 나송주

    초록

    스페인 사람들은 정치적, 문화적 그리고 이데올로기적으로 두 개의
    집단으로 나눠 전쟁을 치른다. 잔인한 전쟁에 대한 기억 때문에 내전이
    끝난 후에도 서로 화해할 수 없었고 사람들 기억 속에서 잊혀 질 수도
    없었다.
    전쟁에서 승리한 프랑코 파는 그들이 옳다는 신념으로 가득 차 있었
    다. 프랑코 체제는 소설을 포함한 모든 예술 활동에 대해서 그들의 이
    데올로기를 강요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사용하면서 정당화 했다. 이에
    많은 작가들과 지식인들은 이런 스페인의 암울하고 답답한 현실을 피
    해서 망명해야 했다.
    이들은 망명지에서 문학을 통해서 내전 전의 자유스러운 스페인의
    문화적·지적인 지평의 회복을 시도한다. 하지만 어느 나라에서 살고 있
    든 간에 망명지에서의 삶은 쉽지가 않았다. 망명 당시 가졌던 꿈과 정
    치적 이데올로기 지향점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의 과정을 거
    친다. 조국을 떠나 이국에서 정착하며 살아남으면서 겪어야 했던 현실
    적 고통, 이런 현실적 문제들로 인해서 이데올로기적 가치의 허무감 같
    은 정신적 허무감을 겪어야 했던 것이 당면한 현실이었던 것이다. 많은
    망명 작가들에게 있어 고국으로의 귀환은 단지 꿈으로만 멀어지면서
    타국에서 이방인으로서 느끼는 서러움을 문학 작품을 통해서 표현하고
    자 한다. 그들의 작품은 이데올로기적 치열성과는 멀어져만 간다. 내전
    기간 동안 공화파의 신념을 확고하게 하기 위한 선동적이기까지 하게
    보였던 내용들은 망명 작가의 고향을 상실한 고뇌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이제 이념과 조국과는 거리감을 유지하고 이방인으로서의 실존적
    고뇌감과 자기 찾기에 열중한다. 내전 전의 자유스러운 스페인의 문화
    적·지적인 지평의 회복이 아니라 이념적·정치적 좌절감과 울분이고 현
    실적 생활에서 느끼는 좌절과 울분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1975년 프랑코 사후 망명 작가들은 스페인으로의 귀국 결정을 하게
    된다. 정치적 동기 때문에 스페인을 떠났던 작가들의 경우 스페인으로
    돌아오는데 아무런 주저함이 없었다. 그러나 망명 작가들은 그렇게까
    지 그리워했던 스페인에서 옛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 너무나 많이 변
    해버린 현실과 자신들을 이어줄 어떤 수단이 없었다.
    망명 작가들과 국내에 머물러 있었던 두 그룹은 상호 비방과 자기변
    호 및 자기 정당화를 외친다. 먼저 국내에 머물렀던 작가들은 망명 작
    가들에 대해서 병든 모국을 떠나간 반역자들이라고 비난한다. 반면에
    표현의 자유를 찾아 해외로 망명했던 이들은 비록 프랑코 치하의 스페
    인이 암흑으로 뒤덮여 있던 시절에 스페인 정신과 언어에 대한 존경심
    이 사라지지 않도록 노력했다는 점을 반복해서 주장한다.
    이렇게 망명 작가들과 스페인에 머물렀던 작가들 간의 정신적 간극
    은 메워 질 수 없었다. 서로들 너무나 오랜 시간 동안 다른 방식으로
    다르게 살면서 상대방을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공통분모가 전혀 없는
    이질적인 집단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영어초록

    Spanish divided politics, culture, and ideology into two groups and
    fight in war. Because of the brutal memory of war, people could not
    reconcile after the civil war and people could not erase the memory
    from their mind.
    The Franco party, who won the war, had a strong political creed
    that they are right. Franco political system did all it could do to
    enforce their ideology in every artistic activities including fiction and
    justified it. Therefore, many writers and intellectuals had to exile in
    order to get away from Spain's gloomy and frustrating reality.
    From where they are, they try to recover the free Spanish
    cultural indication before the civil war through literature. As a
    refugee, the life was not easy. As time passed, the dreams and
    political ideologies that they had at the time of exile started to
    change. Away from their home land and living in a foreign country
    as a foreigner, they suffered from pain. And these problems caused
    a mental sense of futility like an ideological sense of futility. For
    many refugee writers, returning to their native country became a
    dream and they started to express sorrow they feel as a foreigner
    in a foreign country through their literary work. The ideological
    intensity in their works started to fade. The contents that used to
    be inflammatory in order to firm the republic party's belief have
    changed to refugee writers' agony of lose of their native country.
    They put distance to ideology and homeland and focus on suffering
    as a foreigner and finding oneself. It's not the recovery of free
    Spanish cultural indication, but the frustration and agony for
    ideology and reality.
    1975, after the death of Franco, refugee writers decided to return
    to Spain. For those who left Spain for political issues returned
    without any hesitation, however, they could not find the ideology in Spain they missed so much. There was no way that will connect
    drastically changed reality and themselves.
    Refugee writers and writers who stayed in Spain abused each
    other, defense and justified themselves. Those writers who stayed in
    Spain criticized refugee writers as traitors who left sick native
    country. However, those who left to find freedom of expression
    argued that they strived to have respect to Spanish mind and
    Spanish in the time of dark Spain under Franco.
    The psychological gap between the refugee writers and those
    who stayed could not be repaired. They had been living in a
    different way for so long that they had nothing in common to
    understand each other.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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