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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활동가들의 기억과 구술을 통해 본 피해자들의 내면과 사회적 관계 (The Inner Worlds and Social Relationships of ‘Comfort Women’ Victims: Memories and Oral Statements of Support Activists in Gyeongsangna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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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5 최종저작일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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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활동가들의 기억과 구술을 통해 본 피해자들의 내면과 사회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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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젠더와 문화 / 15권 / 2호 / 33 ~ 66페이지
    · 저자명 : 문경희

    초록

    본 연구는 경남지역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내면과 사회적 관계에 대해 살펴본다. 그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해 온 활동가들의 기억과 구술증언이 분석 대상이다. 본 연구에서 주목하는 지역은 피해자들이 나고 자란 고향이자, 그들 삶의 중심이 된 생활 현장이다. 첫 만남에서 경계심을 보였던 피해자들은 상처를 가운데에 두고 대화의 장에 함께 참여한 활동가들과 ‘새로운’ 공동체적 관계를 만들었다. 활동가들의 기억과 구술증언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의 피해 트라우마는 포스트식민 시기에 그들이 겪은 빈곤과 가족으로부터의 고립, 사회적 소외로 인한 고통과 구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영어초록

    This study examines the inner worlds and social relationships of Japanese military ‘comfort women’ victims in the Gyeongnam region, analysing the memories and oral statements of activists who have supported and communicated with the victims through continuous meetings. The area that this study focuses on is the hometown where the victims were born and raised, and the living scene that became the center of their lives in the post colonial period. The victims, who were wary at first of awkward first meetings, created a ‘new’ communal relationship with the activists, who participated in the forum of dialogue. Victims who kept silent or avoided speaking about ‘that matter’ indicated that the structure of violence they experienced in the past continues today. One the one hand, some of the victims who chose to testify suffered from the pain caused by the act of testifying. On the other hand, it became clear that their continuing trauma is structurally connected to the poverty, isolation from the family, and social marginalisation experienced by them during the post-colonial period. Lastly, the activists who learned about the victims' traumas came to realize that their wounds are not simply ‘theirs’ or those of ‘others’ but are wholly ‘ours’.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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