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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망명인을 둔 고국인의 가사문학 - 자료 및 작가를 중심으로 (The Lyric Literature of Korean Women Longing for Their Families in Manchuria - Focused on References and Authors)

3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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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4 최종저작일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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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망명인을 둔 고국인의 가사문학 - 자료 및 작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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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시가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시가문화연구 / 29호 / 33 ~ 66페이지
    · 저자명 : 고순희

    초록

    이 논문은 “만주 망명인을 둔 고국인의 가사문학”을 대상으로 하여 자료를 제시하고 작가를 규명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2장에서는 대상 자료와 그 이본을 제시했다. 대상 작품은 <송교행>(2), <답사친가>(3), <감회가>(2), <별한가>(4), <단심곡>(1), <사친가>(1) 등 총 6편(괄호 안은 이본 수)이다.
    3장에서는 각 작품의 작가를 규명하고 그 생애를 구체적으로 재구성했다. <송교행>의 작가는 安東權氏(1862-1938)로 51세 때인 1912년에 <송교행>을 창작했다. <답사친가>의 작가는 固城李氏(1894-1937)로 21세 때인 1914년에 <답사친가>를 창작했다. <감회가>와 <별한가>의 작가는 全義李氏(1855-1922)로 59세 때인 1913년에 <감회가>를, 61세 때인 1915년에 <별한가>를 창작했다. <단심곡>의 작가는 1893년 서울의 명문가에서 장녀로 태어나 18세에 영남의 명문가에 시집을 간 여성으로, 30세 무렵인 1922년 경에 <단심곡>을 창작했다. <사친가>의 작가는 1900년 장녀로 태어나 20세에 결혼하여 18년 간 결혼 생활을 한 여성으로, 37세 무렵인 1936년에 <사친가>를 창작했다.
    4장에서는 작가의 생애와 가사 작품 간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작가들은 비교적 순탄한 삶을 살았던 양반가 여성이었다. 그러나 가족이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참여하면서부터 그들의 삶은 굴곡지게 되었다. 작가들은 대부분 가사 창작의 전통적 중심지인 영남의 명문대가와 관련을 맺고 있어 가사 창작에 익숙했다. 그리하여 작가들은 망명자를 그리워하는 그들의 서정을 가사 장르를 선택해 표현한 것이다. “만주 망명인을 둔 고국인의 가사”는 근대기 우리 역사의 중요 국면을 살아갔던 당대 여성의 삶과 표현을 담았다. 이들 가사는 근대기 역사의 증언과도 같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문학사적 의의를 지닌다.

    영어초록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references of the lyric literature of Korean women longing for their families in Manchuria, as well as to identify the authors. Chapter 2 is to present references and different editions with reference to <Song-Gyo-Haeng> (2), <Dap-Sa-Chin-Ga> (3), <Gam-Hoe-Ga> (2), <Byeol-Han-Ga> (4), <Dan-Sim-Gok> (1) and <Sa-Chin-Ga> (1), 6 works in all (numbers in brackets refer to the numbers of different editions).
    Chapter 3 is to identify the authors of those works and to reconstitute their lives. <Song-Gyo-Haeng> was written in 1912 by a woman (1862 – 1938) from the Gwons of Andong, and <Dap-Sa-Chin-Ga> was written in 1914 by a woman (1894 – 1937) from the Lees of Goseong. It was 1914, when she was 21, that she completed the work.<‘Gam-Hoe-Ga> and <Byeo-Han-Ga> were written by a woman (1855 – 1922) from the Lees of Jeonju. The former was completed in 1913 when she was 59, and the latter in 1915 when she was 61. <Dan-Sim-Gok> was written by a woman who was born as the eldest daughter in a noble family in Seoul (the capital city of South Korea) in 1893 and married into the purple in Yeongnam area (the southeastern region of South Korea) at the age of 18. The work was composed in 1922 when she was about 30. <Sa-Chin-Ga> was written by a woman who was born as the eldest daughter in 1900, married at the age of 20, and leaded a married life for 18 years. The work was composed in 1936 when she was about 37.
    Chapter 4 is to comment on authors’ lives and the relations amongst works. Most of authors were women of noble birth who had not gone through the hardship of life. As their families went over to Manchuria and joined the independence movement, however, they began to muddle through the bitters of life. Most of them were related to Yeongnam area, the center of lyric literature. Their longings for their families are expressed in their works. The lyric literature of women longing for their families in Manchuria speaks for women who lived in turbulent periods in Korea. Such works are significant in that they narrate the modern history of Korea.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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