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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과 欲에 대한 두 시선 - 순자의 「정명(正名)」과 연암의 「명론(名論)」 - (Two Gazes on Name[名] and Desire[欲]: Xun-zi’s “Zhengming[正名]” and Yeon-am’s “Theory of Name[名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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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4 최종저작일 2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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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과 欲에 대한 두 시선 - 순자의 「정명(正名)」과 연암의 「명론(名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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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시대와 철학 / 32권 / 1호 / 69 ~ 95페이지
    · 저자명 : 김은영

    초록

    이 논문은 ‘바른 이름[正名]’이 인간의 본성과 욕구를 통제하고 제어하는 하나의 인위적인 기제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순자의 「정명」편과, ‘이름’에 대한 욕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도덕적 실천을 이끌어 낼수 있음을 주장한 연암의 「명론」의 사유를 비교·분석하고자 하는 시도이다.
    순자의 시선에서 ‘이름’과 ‘욕구’의 관계는 ‘본성’을 바로잡는 ‘인위’의관계와 같다. 순자의 ‘정명’은 다양한 존재자가 모여있는 무질서한 사회에체계와 질서를 부여하여 혼란스러운 사회를 다스릴 수 있도록 하는 정치적인 기제가 되어줌과 동시에 악한 인간의 본성을 선한 방향으로 인도하는인위적인 기제로서 기능한다.
    ‘이름’과 ‘욕구’에 대한 연암의 시선은 훨씬 개방적이다. 연암은 오히려 ‘바른 이름’에 대한 인간의 욕구와 욕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도덕적 실천을 촉발할 수 있다고 봄으로써 살아있는 존재로서 인간이 가지는 본성을 긍정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순자의 「정명」편과 연암의 「명론」을 통해 이름이 인간의 욕구를 제어하는 하나의 인위적인 기제가 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이름에 대한 욕구’가 인간의 도덕적 실천을 이끌어 내는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통해 ‘이름’과 ‘욕구’를 바라보는 기존 전통유학의 시선을 넘어서는 남다른 두 시선을 포착해보고자 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is an attempt to compare and analyze Xun-zi’s “Zhengming[正名]”, which shows that ‘right names’ can act as an artificial mechanism to control human nature and desires, and Yeon-am’s “Theory of Name[名論]”, which claimed that it can lead to moral practice when actively utilizing “name”.
    Xun-zi’s “Zhengming[正名]” Chapter is placed right in front of the “Treatise on Human Badness[性惡]” Chapter, but it is rare to be read in connection with the Chapter. Because Xun-zi’s “Zhengming[正名]” Chapter has been spotlighted as a political theory, epistemology, and linguistic theory. Thus, studies dealing with Xun-zi’s “Treatise on Human Badness[性 惡]” have mainly mentioned some ways[人爲] to control Human Nature[性] such as exemplary Saint, Ritual[禮], and education, but have not detected that “right names” can also be a way of controlling Human Nature.
    There is another scholar who argues that the mechanism called “name” can be linked to human nature and needs, and furthermore, it can be a driving force for moral practice, which is Yeon-am Park Ji-won. Yeon-am says that “name” plays a role in supporting the world in the article “Theory of Name[名論]” showing a similar perspective to Confucius and Xun-zi’s “Zhengming[正名]” but he shows a more bold view that actively utilizing it rather than controlling human needs is a driving force for moral practice.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reveal that not only is the name an artificial mechanism for controlling human needs, but also the desire for names can be a way to elicit human moral practice through Xun-zi’s “Zhengming[正名]” and Yeon-am’s “Theory of Name[名論]”. Through this, we would like to capture two gazes beyond the traditional study abroad looking at “name” and “desir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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