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스피노자와 바디우: 진리와 주체를 사유하는 두 가지 길 (Spinoza et Badiou: Deux chemins pour penser la vérité et le sujet)

34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14 최종저작일 2009.12
34P 미리보기
스피노자와 바디우: 진리와 주체를 사유하는 두 가지 길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 수록지 정보 : 시대와 철학 / 20권 / 4호 / 93 ~ 126페이지
    · 저자명 : 박기순

    초록

    스피노자와 바디우는 아주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는 두 철학 체계, 필연성의 철학과 사건의 철학을 각각 대표하는 철학자들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둘 사이에는 어떤 대화의 가능성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근원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혹은 바로 그러한 차이로 인하여 둘 사이에는 어떤 공통의 문제의식과 사유가 존재한다. 이 논문의 목표는, 두 철학자 사이의 대립의 배후에 놓여 있는 이 공통성을 진리와 주체의 문제라는 공통의 지반 위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공백의 존재론의 주창자 바디우는 스피노자를 총체성의 철학으로 규정짓는다. 그러나 그는, 스피노자의 이 기획이 실패하고 있음을 논증함으로써, 그가 배제하려고 한 공백의 흔적이 그의 철학체계 속에 내재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스피노자를 ‘공백’의 철학자로 구원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스피노자에게서 주체 개념과 진리 개념 사유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러한 가능성은, 공백을 부정하는 스피노자를 충실히 따르면서 그의 철학을 절대적 합리주의로 읽는 것 속에서도 주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스피노자의 절대적 합리주의는 데카르트의 제한적 합리주의에 대한 비판, 바로 바디우가 진리-지식의 대립 쌍을 통해 비판하고자 하는 지식의 절대화에 대한 부정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사성은 주체 개념에서도 나타난다. 바디우가 주체를 사건으로부터 구성되는 진리의 한 계기로서 제시하는 반면, 스피노자에게 주체는 이성의 인도에 따라 살아가는 자유로운 인간이라는 점에서 둘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의 배후에는, 둘 모두 진리의 구성과 관련하여 전투적 주체를 사유한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디우에서처럼 존재하는 지식체계에 근거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에서 전투적이든, 아니면 스피노자에서처럼 진리가 또 다른 진리들을 구성할 수 있는 실제적 힘으로 현실화되기 위해 자신에 대한 위협들에 대항해 싸워야 한다는 의미에서 전투적이든, 진리 구성은 전투적 주체를 요청한다는 점에서 둘은 다시 만나고 있다.

    영어초록

    Il n'y a aucun doute que Spinoza et Badiou sont deux philosphes qui représentent respectivement les deux systèmes philosophiques diamétralement opposés, c'est-à-dire celui de nécessité et celui d'événement. Il paraît donc qu'il ne soit pas possible de les faire communiquer. Nous pensons cependant qu'il y a entre eux une problématique commune malgré leur différence radicale, ou plus précisément de par cette incommensurabilité apparente. Notre objectif est de montrer, autour des problèmes de la vérité et du sujet, leur pensée commune existant derrière leur opposition.
    Badiou, représentant de l'ontologie de l'événement, qualifie la philosophie spinoziste de totalitaire. Mais, il ne s'arrête pas là. Il veut sauver Spinoza en tant que philosophe du vide, en démontrant le dysfonctionnement du système spinoziste, c'est-à-dire en y découvrant la trace du vide. Et il veut arriver par là à chercher la possibilité de penser les concepts de sujet et de vérité, concepts qui, selon Badiou, sont fondés sur celui d'événement.
    Cependat, on peut arriver à ce que le philosophe français a voulu montrer, par un autre chemin, peut-être plus fidèle à Spinoza que celui de Badiou. En effet, le rationalisme absolu de Spinoza s'établit contre le rationalisme limité de Descartes, lequel signifie l'absolutisation du savoir scientifique que Badiou critique par son opposition conceptuelle savoir-vérité.
    On peut retrouver cette affinité entre deux penseurs dans leurs concepts de sujet. On sait bien que Badiou considère le sujet comme un moment de la constitution de la vérité générique, alors que l'homo liber sous la conduite de la raison est, pour le philosophe hollandais, le subjet par excellence. Cependant, ils convergent en ce que le sujet, s'agissant de constitution de la vérité, est militant. Qu'il soit militant comme chez Badiou au sens où son travail ne se fonde pas sur le savoir-système, ou comme chez Spinoza au sens où il doit résister aux idées imaginaires qui menacent les vérités découvertes pour actualiser leur puissance qui consiste à produire d'autres vérités, la formation de la vérité en appelle au sujet militant pour tous deux.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전문가요청 배너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2월 01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2:07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