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영향평가를 위한 평가성 사정의 고려사항 (Considerations on Evaluability Assessment for Impact Evaluation about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 Chang 2018)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11권 / 8호 / 171 ~ 186페이지
· 저자명 : 권영길

초록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전 지구적인 행사로서 우리나라에 있어서는 스포츠 분야의 발전은 물론이고지역문화와 산업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평가성사정(EA)은 정책이나 사업의 평가가능성을 검토하는것으로서 여러 가지 고려사항들이 있다. 이 연구의목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으로서의목표달성과 바람직한 영향을 제고하기 위해서,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에 대한 영향평가를 위한 평가성 사정의 고려사항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적용된 연구방법은 문헌조사와 인터넷 정보 검색, 그리고 이해관계자 인터뷰를 통하여 수집된 자료에 대한 내용분석이다. 연구결과, EA의 고려사항들은 이론적ㆍ기술적 범주(category A), 프로그램 범주(category B), 그리고정치적ㆍ상황적 범주(category C)로 분류될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이들은 획일적, 단선적 또는 평면적으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다원적, 복합적 또는입체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EA에 있어서 이들 범주들의 우선순위는 프로그램 유형이나 성격에 따라서 달라진다. EA의 실현개연성(plausibility)과 실현가능성(feasibility)은 Category A, B, C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유형과 상황적 여건에 따라서 고려사항들의 우선순위는 다르다. 평창동계올림픽의경우에 있어서 실무자들에게는 그들이 프로그램의집행과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Category B 가 최우선의 고려사항이다. 프로그램의 평가정보의활용을 필요로 하는 정책결정자나 정책평가자 또는정책연구와 관련된 학자들에게 있어서는 Category A 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그러나 Category A, B 가 성공적으로 고려되었다고 하더라도 Category C에대한 고려가 전제되지 않는다면, EA의 실현가능성은현저하게 낮아지거나 불가능할 수 있다.

영어초록

The Olympic Winter Games Pyeong Chang 2018(OWG-PC2018), the global sports event, will give impact on the improvement and activation of the culture and industry in local community as well as the development of the sports in Korea. How will it be the achievement of policy goals and the impacts derived from it? Evaluability Assessment(EA) is the assessing the evaluability of policy or programs and it should take a lot of considerations. This study aims to suggest the considerations of EA for impact evaluation on the programs which can activate the culture and industry in local community. on the behalf of the effectiveness and impact in OWG-PC2018 toward the vision of culture olympic, one of the core objectives. The methodology of this study is the content analysis into the data from reports and papers, web sites and interviews. A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 suggest that the considerations of EA can be classified as Category A, B, and C; Category A is composed of theoretical/technical elements. Category B is composed of program elements, and category C is composed of political/situational elements. These elements should be considered as multiple, mixed or three-dimensional rather than simple, linear, or flat. The priority to apply the categories in EA may be used according to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specific programs. In the plausibility and feasibility of EA, we should take into account Category A, B and C simultaneousl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