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 활터 동장대(東將臺)의 활쏘기 문화와 무예사적 의의 (The Suwon Hwaseong Archery Field Dongjangdae’s Archery Culture and Historical Definition of Martial Art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체육사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체육사학회지 / 21권 / 3호 / 1 ~ 12페이지
· 저자명 : 조성균, 곽정현

초록

이 연구는 수원 화성 활터 동장대와 관련된 사료의 고찰을 통해서 지역의 활쏘기 문화의 의의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수원의 역사와 문화 풍속으로 수원의 연원과 유래, 수원의 지리적 특성, 활과 동장대와 관련된 풍속을 살펴보았으며, 화성 축성 이전의 수원의 활쏘기 문화와 화성 축성 이후로 구분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수원 화성 축성이후 동장대에서 연무대로 현판이 바뀌면서 수원의 활터 연무정이라는 명칭이 등장하였다. 둘째, 수원의 화성 축성 이전의 수원의 문화는 무술을 숭상하는 문화를 지녔으며, 활쏘기 문화가 성행하였다. 셋째, 화성 축성 이후에 나타나는 수원 화성 동장대 활터에 나타나는 문화는 주로 군사훈련을 목적으로 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was done to reveal the importance of the archery culture of the region through historical consideration related to Suwon Hwaseong Archery Field Dongjangdae.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we studied related custom of Suwon’s origin with source, Suwon’s geographical characteristics, bow and Dongjangdae as history of Suwon and culture custom then also we got following results by sorting as before Hwaseong fortification Suwon’s archery culture and after Hwaseong fortification. Firstly, the name Yeonmujung, the archery field of Suwon, appeared after Suwon Hwaseong fortification as signboard changed from Dongjangdae to Yeonmudae. Secondly, Suwon’s culture before Suwon Hwaseong fortification had the culture of respecting martial arts, and the archery culture was prevalent. Thirdly, Suwon Hwaseong Dongjangdae archery field after Hwaseong fortification showed culture that purposes mainly in military training.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