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전공생의 해외 진출과 국내로의 회귀: 위험사회 속 헤테로토피아 (Overseas and U-turn of Taekwondo Major Students: Risk Society in Heterotopi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융합과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융합과학회지 / 10권 / 4호 / 1 ~ 17페이지
· 저자명 : 신종섭, 전상완

초록

연구목적: 이 연구는 태권도 전공생들이 인식하고 경험한 국내ㆍ외 태권도 노동환경은 어떠한지 심층적으로 기술하고자 하였으며, 경험한 현상에 대해서 Beck의 위험사회와 Foucault의 헤테로토피아의 개념을 통하여 해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이 연구의 주된 연구방법은 심층면담이다. 연구에 참여한 연구참여자는 해외에서 태권도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태권도 전공생 5명과 태권도 지도를 위해 해외로 진출한 후 국내로 다시 회귀하여 현재 국내에서 태권도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태권도 전공생 5명을 선정하였다. 결과: 첫째, 불안정한 한국, 태권도 전공생의 해외진출 꿈으로 한국의 불안정한 사회를 벗어나기 위하여 해외의 진출하고자 하였다. 둘째, 환상의 공간, 행복한 해외 생활로 상상만 하던 해외에서 지내는 삶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었다. 셋째, 해외도 마찬가지, 태권도 전공생의 국내 회귀로 해외 생활은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지만 국내에 대한 그리움, 해외도 국내와 같은 상황이라는 생각들이 태권도 전공생을 다시 국내로 돌아오게 하였다.

영어초록

Pupose: This study aimed to describe in depth the domestic and foreign Taekwondo working environment recognized and experienced by Taekwondo students, and to interpret the experiences through Beck's risk society and Foucault's concept of heterotopia. Methods: The main research method of this study is in-depth interviewing. The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in the study was 10 students majoring in Taekwondo. Five people first went abroad after teaching Taekwondo in Korea. And 5 people came back to Korea after teaching taekwondo abroad. Result: First, Taekwondo major student who dreams of going abroad with unstable Korea. The story is about going abroad to escape the unstable society of Korea. Second, fantasy space, happy overseas life. The story is about satisfactory life abroad. Third, the same goes for overseas, and Taekwondo students return to Korea. Living abroad is a fun and meaningful time. However, it is difficult to do taekwondo in Korea and abroa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