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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의 <요한서신강해>에 나타난 덕 윤리 (In Epistolam Ioannis ad Parthos tractatus and Augustine’s virtue et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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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1 최종저작일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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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의 &lt;요한서신강해&gt;에 나타난 덕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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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대학선교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학과 선교 / 50호 / 195 ~ 222페이지
    · 저자명 : 문시영

    초록

    아우구스티누스의 『요한서신강해』에 나타난 덕 윤리를 살펴보는 것은 한국기독교의 윤리 성숙을 위해서이다. 특히, 팬데믹 이후에 회복할 어젠더로서 탐욕의 극복과 카리타스의 성품화를 제안하려는 취지이다. 탐욕의 경제사에 대한 자마니(Stefano Zamagni)의 논의에서 아우구스티누스가 언급된 점에 착안한 이유이다.
    ‘Dilige, et quod vis fac’의 명제를 중심으로, 이 글은 ‘요한 vs. 영지주의’와 ‘아우구스티누스 vs. 도나투스파’의 대조를 중심으로 ‘한국기독교 vs. 탐욕’의 구도를 적용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도나투스파를 향하여 그들이 세상 사랑으로 인해 바른 사랑을 상실했다고 지적하면서, 요한일서 2:15~17의 육신의 정욕(desiderium carnis), 안목의 정욕(desiderium oculorum), 그리고 이생의 자랑(ambitio saeculi) 떄문에 교회의 분열을 조장하는 길에서 돌이킬 것을 권했다. 또한 그리스도인을 향하여 도나투스파의 위협을 계기로 스스로를 성찰함으로써 세상 사랑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고 권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인식은 하우어워스가 교회를 성품의 공동체(community of character)로 이해하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 교회는 쿠피디타스를 극복하고 카리타스를 성품화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는 실천과제를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이러한 뜻에서, 한국기독교는 번영의 복음을 극복하고 제자됨의 공동체가 되어 윤리 성숙을 추구해야 마땅하다.

    영어초록

    Virtue ethical reading on Augustine's In Epistolam Ioannis ad Parthos tractatus aims the establishment of church’s moral leadership in a era of avarice. In particular, as an agenda to recover after the pandemic, this article intendes to propose overcoming avarice and cultivating of the caritas. This is why this paper concern on Augustine which mentioned in Stefano Zamagni’s discussion of the economic history of avarice.
    This article tries to ethical reading the proposition ‘Dilige, et quod vis fac’ and connects with ‘John vs. Gnoticism,’ ‘Augustine vs. Donaticism,’ and ‘Korean Christianity vs. avarice.’ Augustine pointed out that Donatists lost caritas because they were swept away by ‘amor mundi’ which means ‘desiderium carnis,’ ‘desiderium oculum,’ and ‘ambitio saeculi.’ Augustine askes Donatists to turn back to true virtue and encourages Christians to cultivate caritas.
    Augustine’s insights coincide with the view of Stanley Hauerwas who understands the church as a community of character. Church has to overcome avaraice and cultivate caritas. In this sense, Korean Christianity should overcome the gospel of prosperity and become a community of discipl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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