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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원체제기 식민지 조선에서 정신대와 위안부 개념의 착종 연구: 정신대의 역사적 개념 변천을 중심으로 (The Entanglement of the Concepts of Teisintai and the Comfort Women in Colonial Joseon During the Period of General Mobilization: Later Transition of the Concept of Teisin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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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1 최종저작일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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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원체제기 식민지 조선에서 정신대와 위안부 개념의 착종 연구: 정신대의 역사적 개념 변천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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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아시아여성연구 / 59권 / 2호 / 47 ~ 80페이지
    · 저자명 : 박정애

    초록

    이 글은 한국에서 1990년대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정신대’라는 용어 속에서이해하고 있던 상황의 역사적 배경을 탐구하는 것이다. 1990년대 이후 연구가 진행되면서 ‘정신대’는 1943년 말 이후 일본 정부가 본격적으로 시행했던 여성 노동 동원의대상이 된 ‘여자(근로)정신대’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이해되었다. 동시에 성동원의 대상이었던 ‘위안부’와는 다른 존재이며,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존재가 동시기에 동원되면서사회적인 혼동이 생긴 것이라는 견해가 힘을 얻었다.
    이 글에서는 총동원체제가 시작된 1938년 이후 50년 넘게 한국 사회에서 ‘정신대’ 와 ‘위안부’ 개념이 서로 섞여 있던 사실을 ‘역사’ 그 자체로 보면서 두 개념이 ‘혼동’되었다는 기존 견해에 문제 제기를 하고자 한다. 일본에서 ‘정신대’는 러일전쟁 때부터일본군을 가리키는 미사여구였으며 1920년대 이후 민간에도 ‘애국하는 조직’, ‘국가를위해 자발적으로 헌신하는 개인’을 의미하는 보통명사로 사용되었다. 반면 식민지 조선인들은 1938년 4월 이후 총동원체제가 본격화되면서 일상 속에서 ‘정신대’라는 보통명사를 접할 수 있었다. 특히 말단 동원조직인 애국반의 지도자를 ‘정신대’라고 불렀다는 사실에서, 당시 조선인들이 ‘정신대’를 공권력이 개입된 전시 동원 용어로서 인식했을 가능성을 추론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신대로 끌려가 위안부가 된’ 조선인 피해자들이 양산되었다. 피해자 및 가족의 증언, 민간에 퍼진 소문, 일본군이나 연합군의 기록 속에서 확인되는 ‘정신대로 끌려가 위안부가 된’ 피해자의 존재는 ‘정신대’ 와 ‘위안부’ 개념이 ‘혼동’된 것이 아니라 전쟁 협력이 강요된 식민지적 조건 속에서서로 ‘착종’된 것이었음을 의미한다.

    영어초록

    This paper explores the Korean understanding of the so-called comfort women used by the Japanese military in relation to the term teisintai(挺身隊) until the 1990s. Studies conducted during the 1990s and afterwards have established that josi(kinro)teisintai(女子(勤勞)挺身隊) refers to female conscripted labor mobilized by the Japanese government after the end of 1943. These results suggest that teisintai marks a different category from the comfort women, who were the victims of sexual conscription, but the two terms were confused in the general discourse because they both referred to colonial conscription during the same period.
    This paper investigates the entanglement of the concepts of teisintai and comfort women in Korean discourse on history, lasting for over 50 years ever since the beginning of the general mobilization and conscription system. Here, the question of the confusion between the two concepts is raised. In Japan, teisintai was a rhetorical term, first referring to the Japanese military during the Russo-Japanese War, and it was used as a common noun designating patriotic organization, and it referred to individuals who voluntarily devoted themselves to the nation since the 1920s. From this use, during the colonialist occupation, it was encountered as a common noun under the general mobilization system, which entered full-scale implementation in April 1938. In particular, the leaders of the lowest-level mobilization groups, called the patriotic units were known as teisintai. It can be inferred that people in colonial Joseon recognized teisintai to refer to the wartime mobilization exercised by governmental power. Thus, there were many Joseon victims of colonialization who were mobilized as teisintai but became comfort women. The existence of victims taken as teisintai who became comfort women has been verified through the testimony of victims and families, contemporary rumors, and the records of the Japanese military and the Allied Forces. This indicates that the concepts of teisintai and comfort women were not confused but rather entangled under the colonial conditions of coerced wartime cooperation.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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