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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과 기능의 관점에서 본 프로이드의 자아와 아비담마의 마음작용 (Freud’s Self and Abhidhamma’s Workings of Mind in terms of Region and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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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0 최종저작일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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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과 기능의 관점에서 본 프로이드의 자아와 아비담마의 마음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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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동서철학회
    · 수록지 정보 : 동서철학연구 / 72호 / 191 ~ 217페이지
    · 저자명 : 윤희조

    초록

    자아와 무아는 서양심리학과 불교심리학의 핵심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프로이드의 심역과 아비담마의 마음작용을 비교하면서, 일견 모순되어 보이는 두 개념의 소통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프로이드의 자아는 지각, 기억의 잔재물, 억압된 것 즉 의식, 전의식, 무의식의 측면을 모두 포함하어 있다. 자아는 이드의 표면에 있으면서 이드를 쾌ㆍ불쾌로 지각된다. 자아는 본능을 통제하고, 억제하고, 현실원칙으로 대치하려고 한다. 초자아가 무도덕적이면서 초도덕적이라면, 자아는 도덕적이려고 노력한다. 따라서 초자아는 양심이나 죄의식의 형태로 드러난다. 자아는 이드, 초자아와 의존관계에 있으면서 이율배반적이고 갈등적인 요구에 대한 중재자의 역할을 한다.
    아비담마에서 자아는 견해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해로운 마음작용과 유익한 마음작용, 유신견과 무업견, 단견과 상견, 사견과 자만, 질투와 인색, 탐욕과 성냄 등 상반된 마음작용을 한다. 이는 프로이드의 자아의 기능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이드의 기능은 잠재성향의 범주, 초자아의 기능은 양심과 수치심의 유무와 비견할 수 있다.
    스펙트럼적인 관점에서 보면 실체성, 고착성, 유연성의 정도에 따라서 아트만, 오취온, 오온의 순서대로 배열할 수 있고, 이는 아, 자아, 무아에 대응시킬 수 있다. 프로이드와 아비담마는 모두 실체성, 아트만, 아를 부정한다. 나머지 심역과 의존관계에 있는 자아는 취착에 의한 마음작용의 모음인 오취온과 비교할 수 있다. 이는 취착없는 마음작용만 가지고 있는 오온과 구별된다. 취착과 영역을 가지는 마음작용을 자아라고 한다면, 단지 마음작용만 하는 것을 무아라고 할 수 있다. 프로이드가 고착성, 오취온, 자아에 중점을 두는 반면, 아비담마는 오온, 무아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한다.

    영어초록

    Self and non-self are key concept in western psychology and Buddhist psychology. Comparing the regions of mind in Freud with workings of mind in Abhidhamma, This paper tries to find a communicability between self and non-self which look like contradiction.
    Self in Freud compromises perception, residues of memory, and the repressed which represent the conscious, the preconscious, and the unconscious. Self locates in surface of id and perceives the pleasurable and the unpleasurable. And self tries to regulate and suppress the drive of id and to replace principle of pleasure for that of reality. Superego reveals itself forms of conscience and sense of guilt. While superego is immoral and unmoral, ego tries to be moral. Self, depending on id and superego, performs role of mediator from contradictory and conflicting requests.
    Self in Abhidhamma reveals as opposite workings of mind; wholesome and unwholesome, views on existence of self and non-existence of kamma, views on eternity and annihilation, wrong view and conceit, envy and avarice, delusion and greed etc. This is similar to self in Freud, latent dispositions to id, shame and fear of wrongdoing to superego.
    Unitary and eternal self is rejected by Freud and Abhidhamma. Self as a region of mind is compared to five clinging aggregates of workings of mind. Five clinging aggregates are distinguished from just five aggregates of workings of mind. Former is called self, latter non-self.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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