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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담 박수춘의 교유망과 후대의 현창사업 (Gukdam Park, Su-chun’s Social Network and Commemoration by Future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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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10 최종저작일 20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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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담 박수춘의 교유망과 후대의 현창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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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역사문화학회
    · 수록지 정보 : 지방사와 지방문화 / 27권 / 1호 / 51 ~ 82페이지
    · 저자명 : 박소희

    초록

    국담 박수춘은 17세기 밀양의 대표 사족이다. 그는 일생 동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굴직한 사건을 경험하고 향약시행과 향안 중수 등을 통해 어지러운 향촌을 정비시켜 나갔다. 동향 출신의 손기양에게 공부를 배우고 임진왜란이 끝난 뒤에는 한강 정구에게 수학하였다. 전란 후 그는 밀양부 속현인 풍각현으로 이거하여 국담헌을 짓고 한강학파의 일원으로서 인근 사족들과 교유를 이어나갔다.
    그의 교유관계는 대체로 낙동강 연안 지역을 따라 한강학파가 주를 이루고 있지만 전란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강좌 지역 인사들도 다수 확인된다. 또 병자호란기 영남으로 내려온 해평윤씨 윤순지 형제들과의 교유도 눈에 띈다. 이후 그는 국담헌에 기거하며 손기양ㆍ정구로부터 배운 학문을 밀양 지역 후학들에게 전수해 주었다.
    1652년 박수춘이 세상을 떠나자 밀양 유림들은 사우 건립과 효행 정려를 통해 그를 기리고자 하였다. 먼저 이들은 박수춘이 기거했던 풍각현에 사당을 건립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1685년 행정구역의 개편으로 풍각현이 대구부로 변경됨으로써 불가피하게 박수춘의 후손들이 일을 주도하게 되었다. 이에 밀양 유림들은 효행 정려에 집중하였으나 그 역시 끝내 성사되지 못했다. 밀양 유림들이 추진한 사우 건립과 효행 정려는 박수춘을 추모하고자 함도 있지만 당시 향촌 사족의 분열 속에서 그들만의 결집과 지역 내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어초록

    Gukdam Park, Su-chun was from a representative noble family of Milyang in the 17th century. During his lifetime, he experienced major events such as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nd the Manchu Invasion of Korea in 1636, and reorganized the local village in disarray through the implementation of hyangyak(鄕約) and reorganization of hyanggan(鄕案). He studied under Son, Ki-yang, a native of his town, and after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ended, he studied under Hangang, Jeong, Gu. After the war, he moved to Punggak-hyeon, a subdistrict of Milyang-bu, where he built Gukdamheon and continued to socialize with nearby noble families as a member of the Hangang school.
    His social relations are mainly with the Hangang School along the Nakdong River coastal area, but a number of people from the area on the left side of the river with whom he formed ties during the war can also be identified. Also noteworthy is his association with Yoon, Soon-ji brothers of the Haepyeong Yoon clan who had came down to Yeongnam during the Manchu Invasion of Korea. Afterwards, he lived at Gukdamheon and passed on the studies he learned from Son, Ki-yang and Jeong, Gu to the next generation’s students in Milyang area.
    When Park, Su-chun passed away in 1652, the Confucian scholars in Milyang tried to commemorate him by establishing a shrine and promoting filial piety. First, they wanted to build a shrine in Punggak-hyeon, where Park, Su-chun had lived. However, due to the reorganization of administrative districts in 1685, Punggak-hyeon was changed to Daegu-bu, so the descendants of Park, Su-chun took the lead inevitably. Therefore, the Confucian scholars in Milyang focused on promoting filial piety, but this also did not succeed in the end. The establishment of a shrine and promotion of filial piety by the Confucian scholars in Milyang were intended to commemorate Park, Su-chun, but it also seems to have been reflected in their efforts to unite and gain the upper hand in local authority amid the division of noble families in the village at the tim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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