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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세절밟기’의 민속적 전개와 제의적 특성 (Ethnic unfolding and ritual characteristics of leap month ‘Stepping on three temples(三寺巡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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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4.09 최종저작일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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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세절밟기’의 민속적 전개와 제의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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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실천민속학회
    · 수록지 정보 : 실천민속학 연구 / 10권 / 145 ~ 173페이지
    · 저자명 : 구미래

    초록

    전통적으로 윤달을 ‘길한 달’로 여겨왔지만, 일상에서 벗어난 시간이라는 신비적·주술적 특성으로 인해 윤달에 대한 생각 및 이를 반영한 윤달민속은 복합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곧 윤달이 지닌 비일상성이 길(吉)이 되기도 하고 흉(凶)이 되기도 하여, 중요한 일상사를 하거나 하지 않음으로써 상반된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윤달을 맞아 실생활과 무관한 민속의 생성을 통해 길흉관념을 드러내는 유형이 있는데, 이는 불교의 초월적 존재를 향한 일련의 기복행위 및 윤달에 횡행하는 잡귀를 막기 위한 벽사행위로 집약된다. 이때 불교의 기복행위를 제외하면 나머지 유형의 민속은 모두 부정적 성격을 지닌 초월적 존재로 설정되어, 부재함으로써 길한 달이 되거나 실재함으로써 흉한 달이 되는 경우이다.
    이러한 윤달에 행하는 세절밟기는 대중교통이 발달한 1970년대 이후, 사찰에서 주관하는 성지순례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이라 보는 것이 통설이다. 그러나 의례의 주요요소들을 중심으로 기존민속과 밀접한 연계성을 지니고 있어, 삼사순례의 생성배경을 유추함에 있어 이전시기부터 새로운 민속으로 생성되었을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곧 ‘인간을 감시·심판할 신이 없다→저승문이 열린다→극락을 갈 수 있다’는 일련의 윤달담론을 기반으로, 윤달에 성을 3회 밟음으로써 극락왕생한다는 ‘성밟기’가 ‘탑돌이’와 결합된 양상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순례가 일반화되어가던 시절에 절내행사인 ‘탑돌이’와 절밖행사인 ‘성밟기’가 전통적으로 의미화된 ‘3’회의 수, 돌면서(밟으면서) 밟는(도는) 민속놀이적 유형을 공유하면서 결합된 양상이 세절밟기라는 명칭과 의례행위, 의례목적 등의 개연성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한 달이라는 기간 중에 자율적이고 개별적으로 행하는 세절밟기이지만, 다양한 차원의 내적규범이 존재함으로써 세절밟기의 제의적 구속성을 형성해내고 있다. 곧 ‘1일 완결’이라는 시간구속성, ‘삼도삼절(三道三寺)’을 중시하는 공간구속성, ‘내세기복’의 의미 중시 등이 그것이다. 따라서 세절밟기는 행하는 주체에 따라 나들이·놀이적 성격을 강하게 띤 자유방임형에서부터, 윤달담론에 충실한 규범준수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으로 행해지고 있다.

    영어초록

    A leap month was traditionally considered as ‘an auspicious month’, but the concept and ethnic customs are complex due to its mysterious, occult characteristics of time overcoming everyday life. That is, the non-ordinary leap month can be propitious or portentous, revealing its mixed aspect by doing or not doing an important everyday life affair. Also, in the leap month, there is a type that reveals the concept on good or ill luck through the formation of ethnic customs that do not concern actual life. This is integrated to be a series of prayers for good fortune toward a superior being of Buddhism and an act of driving away evil spirits for repulsing demons. When the act of praying of Buddhism is excluded, other types of ethnic customs are set as superior beings with negative characteristics and the month becomes propitious in absence, but portentous in existence.
    This ‘Stepping on three temples(三寺巡禮)’ which was done in the leap month, is commonly known to have started after the 1970’s when public transportation developed as a part of a pilgrimage supervised by the temple. However, since it was closely connected to existing ethnics centered on main factors of the ceremony, the possibility of it becoming a new custom from the past cannot be neglected when analogizing its unfolding background. Based on the leap month discussion on the series of ‘There is no god to watch human-The door to the afterworld is open-One is able to enter heaven’, ‘stepping on the castle(踏城)’ which enables one to easily pass into eternity by stamping on it three times in the leap month shows an aspect combined with ‘going around the tower’. ‘Going around the tower’ as a ceremony held inside the temple and ‘Stepping on the castle(踏城)’ which was held outside show a combination of the number ‘3’ being given a meaning traditionally and the form of folk play done by stepping and turning.
    Although ‘Stepping on three temples(三寺巡禮)’ is performed individually and by self-control during one month’s period, inner standards of various levels exist to form the ritual restrictiveness of ‘Stepping on three temples(三寺巡禮)’. This includes time restrictiveness of ‘one-day completion’, spatial restrictiveness that emphasizes ‘three provinces and three temples(三道三寺)’, and serious consideration of praying for good fortune in future existence. Therefore, ‘Stepping on three temples(三寺巡禮)’ is done in various types from non-interference with strong outing, entertaining characteristics, to standard-observing that is faithful to discussions on the leap month.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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